농진청, 녹비작물 이용한 친환경 방제법 개발

수원--(뉴스와이어)--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이 식물에 기생해 수량과 품질을 감소시키는 선충병을 녹비작물을 이용해 획기적으로 막을 수 있는 친환경 방제법을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한 방제법은 선충의 활성을 억제하는 아칼로이드 계통의 화학물질을 분비하는 녹비식물인 크로탈라리아와 수단그라스를 휴경기(5~8월) 중 2개월간 키운 다음 잘라서 토양에 넣고 1개월 후에 작물을 심으면 50~60%의 방제효과가 있다.

특히 녹비식물을 잘라서 토양에 넣은 후 그 위에 비닐피복을 하면 열에 약한 선충을 태양열로 함께 제거할 수 있어 90% 이상의 높은 효과를 볼 수 있다.

토양 선충병은 농작물의 지상부에는 차이가 나타나지 않아 그냥 지나치기 쉬운데, 병에 걸리면 작물의 수량을 20~30% 감소시키고 복합병을 일으켜 농작물을 고사시키기도 한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rd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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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연구사 김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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