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이티, 눈이 편안한 편광안경 방식의 풀HD 3D TV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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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바이오사이언스 코스닥 048410
2010-05-24 09:32
서울--(뉴스와이어)--현대아이티(대표 최종원 048410 www.hyundaiit.com)는 46인치 풀HD 3D TV(모델명: E465S)를 출시, 본격적으로 국내 시장 영업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현대아이티가 출시하는 3D TV(모델명 E465S)는 디스플레이에서 3D를 표현하는 편광안경 방식이다. 3D 영상 표현 시 색의 왜곡이나 어지러움이 거의 없어 장시간 3D 방송을 시청하더라도 눈의 피로도가 낮은 것이 특징이다.

세계 최고 수준의 실시간 2D/3D 변환 기능을 탑재하여 부족한 3D 컨텐츠 문제를 보완했고, 좌우 178°의 넓은 3D 시야각으로 위치와 자세에 상관없이 높은 품질의 3D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현대아이티는 가볍고 편안한 3D 안경으로 경쟁제품과 차별화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아이티의 3D TV 판매가격은 297만원(부가세포함)으로 경쟁제품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아동용 2개를 포함하여 총 14개의 3D 안경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경쟁 제품의 경우 개당 15~20만원대의 고가 셔터글래스 3D 안경을 별도로 구매해야 한다.

현대아이티는 제품 출시와 국내 지상파 3D 시범 방송 개시를 기념해 6월말까지 자사 3D TV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320GB 외장하드를 증정하는 행사를 실시한다.

현대아이티의 3D TV는 주요 온라인 쇼핑몰과 서울 및 경기도 지역에 있는 총판 대리점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용산 아이파크몰과 강변 테크노마트에 설치된 3D 시연 부스에서 직접 3D영상을 체험할 수 있다.

현대아이티의 최종원 대표는 “현대아이티의 3D 안경은 전자회로가 내장되어 있지 않아 전자파로부터 안심할 수 있고 별도의 충전이 필요 없다”며, “일반 가정 뿐만 아니라 동시 시청자가 많은 공공기관과 음식점, 상가 등에서 많은 수요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아이티는 2008년 초 세계최초로 실시간 3D TV 상용화에 성공한 이후 주요 3D전문업체와 헐리우드 영화사 등 전문가 시장을 대상으로 영업을 해 왔다. 최근 국내에서도 지상파 3D 시범방송이 개시 됨에 따라 일반 가정용 3D TV 신제품을 출시하게 되었다.

웹사이트: http://www.hyundaibioscien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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