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제132차 국제상표협회 연례회의 참석
국제상표협회는 전 세계 190여 개국 약 5,000여명의 변리사, 변호사, 상표권자, 상표관련 업계 및 학계 관계자 등으로 조직된 비영리 단체로서 세계 최대의 상표 마케팅 기구 역할을 하고 있다. 매년 개최되는 연례회의에는 1만 여명의 상표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상표 분야의 주요 이슈를 토의한다.
금번 연례회의에서는 미국 특허청의 부청장 및 상표청장, 유럽공동체 상표디자인청장 등과 고위급 양자회담을 개최하여 상표분야의 국제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상표 분야는 미국, 유럽공동체, 일본 등으로 구성된 3극체제(Tri-lateral Meeting of the Trademarks)가 국제협력을 선도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작년 말 이 체제에 업저버로 참여하기로 합의하였다.
금번 양자회담에서는 미국, 유럽공동체 등 3극체제 핵심 국가의 고위급 인사들과 만나 3극체제를 확대하여 한국이 정식으로 참여하는 방안을 논의하며 특히, 상품·서비스 목록 상호인정, 우선권 주장서류 면제, 공통 통계지표 개발 및 교환 등 3극 국가들과의 협력사업 발굴 및 추진 등을 협의한다. 또한, 한미 FTA 발효에 대비하여 선진 제도와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기 위하여 소리상표와 냄새상표에 관한 한·미, 한·유럽공동체간 전문가회의 개최도 제안할 예정이다.
특허청 홍보부스 운영, 미국 및 유럽공동체 등과의 고위급 양자회담 등 금년도 국제상표협회 연례회의에서의 특허청 활동은 향후 국내 상표 제도를 최강의 선진국 수준으로 업그레이드 시키고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가 상표 분야의 최강국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연례회의 기간 중 특허청은 홍보부스를 최초로 설치·운영하여 우리나라 상표법과 출원, 심사, 등록, 심판 등의 상표제도, 특허청 활동 등을 전 세계에 널리 홍보한다.
국제상표협회 연례회의는 각국 특허청, WIPO 등 국제기구, 민간법률회사, 네이밍업체, 상표 검색업체 등 상표관련 기관들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자국의 상표법규와 제도, 상표분야 활동 등을 널리 홍보하고 있는 데, 우리나라는 금년 연례회의에서 특허청 홍보부스를 최초로 설치한다.
금년도 연례회의에서 첫 선을 보일 특허청 홍보부스는 상단 띠 모양의 구조물에는 특허청 로고와 태극 문양의 그래픽을 입히고 후면 판넬에는 조선시대 발명품인 훈민정음, 자격루, 해시계 등을 그래픽으로 처리하여 우리나라의 고유한 전통미와 선조들의 우수한 발명 정신이 돋보이도록 제작하였다.
또한, 홍보부스 중앙에는 대형 TV 스크린을 설치하고 특허청 활동을 소개하는 영문 홍보 동영상을 시연할 예정이며, 국내 상표법과 제도, 지재권 분야별 특허청 활동, 국내 상표검색 시스템 등을 소개하게 된다.
세계 상표 커뮤니티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저명한 홍보의 場인 국제상표협회 연례회의에서 특허청이 우리나라 상표 법규와 제도 등을 널리 홍보함으로써 외국인들의 국내출원 증가와 세입을 증대시킬 뿐만 아니라 지재권 분야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국가 브랜드 가치도 한층 제고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허청 개요
특허청은 특허와 실용 신안, 디자인(의장) 및 상표에 관한 사무와 이에 대한 심사, 심판 사무를 수행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소속 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관, 산업재산정책국, 정보기획국, 고객협력국, 상표디자인심사국, 기계금속건설심사국, 화학생명공학심사국, 전기전자심사국, 정보통신심사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 특허심판원과 특허청서울사무소, 국제지식재산연수원 등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kipo.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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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상표디자인심사국 상표심사정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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