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온아카데미, 아나운서 지망생들의 꿈을 위한 이색 공채올림픽 메달리스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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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24 13:58

서울--(뉴스와이어)--김연아라는 피겨계의 스타를 탄생시킨 올림픽의 열기가 오는 6월 월드컵으로 이어지고 있는 요즘 , 아나운서 지망생들 사이에서도 이색 올림픽이 열려 화제다. 바로 대한민국 최고방송인재들이 모여든다는 봄온아카데미(이하 봄온)에서 아나운서 공채올림픽이 열려 무려 3개월간에 결친 결전 끝에 10명의 금메달 리스트를 탄생시킨 것이다.

최근 SBS 신입아나운서를 모집공고가 오픈해 지망생들의 지원열기가 고조되면서 과연 누가 아나운서계의 금메달이라고 하는 대형방송사의 신입아나운서로 최종합격할 것인가를 두고 관심이 집중되면서 이들에 대한 관심이 더욱 모아지고 있다.

봄온 성연미 대표(현 숭실대 겸임교수, 전 KBS 12기 아나운서)는, 지망생들의 도전의식을 북돋우고, 방송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으며, 지망생들이 결과에 상관없이 꿈에 도전하고 자신의 꿈을 깨달아 가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공채올림픽은 총 300 여명이 참가해 10명의 금메달리스트를 비롯해 20명이 은메달리스트, 그리고 20명의 동메달리스트를 탄생시켰으며, 최고 MVP의 영예는 봄온 정규과정을 수료한 김태욱(85년생,한국체육대)군이 차지했다.

참가자인 J모군은 본인은 동메달에 머물렀지만 더욱 보강해서 다음번에 금메달을 따보겠다고 다짐했으며, 이번 봄온의 아나운서 공채올림픽으로 인해 실제 공채에도 많은 도움과 동기부여가 됐다고 참가 의의를 밝혔다.

봄온은 2002년 개원해 지금까지 1500여명의 방송인을 배출하고 MBC KBS SBS 등의 대형방송사에 이지애 아나운서, 전현무 아나운서, 오정연 아나운서, 최기환 아나운서, 문지애 아나운서 등을 비롯해 46명의 대형스타아나운서를 배출한 국내 최대 아나운서 교육기관이다.

봄온아나운서아카데미 개요
봄온아나운서아카데미는 미래의 아나운서를 양성하는 국내 최고의 아나운서 전문교육기관이다. 2002년 7월 개원이래 올해 개원 10주년을 맞이했으며 현재까지 국내 최대인 약 1,500여명의 합격기록과 방송3사(KBS, SBS, MBC) 신입아나운서 50명을 합격시키는 등 방송인재 양성 신화에 도전하고 있는 방송인 전문양성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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