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온 아카데미 ‘제12회 봄온 오디션’ 120여명 참여 시선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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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24 14:01

서울--(뉴스와이어)--5월15일 토요일의 화창하고 나른한 오후, 연세대학교(본교) 언론홍보대학원에서는 한손에 대본을 들고 읽고 있는 120여명의 인파가 모여 시선을 집중시켰다.

지난 ‘봄온 공채올림픽’의 열기가 채 가시기 전에 다시금 ‘도전’의 장이된 봄온오디션은 봄온 아나운서 아카데미의 수료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매분기별로 개최되며 실제 방송사에서 요구되는 아나운서의 사회적 책임과 학문적 소양 그리고 인격적 성숙미를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예비 방송인들로 하여금 방송사 공채에 대한 대비능력을 향상시키는 행사로 정평이 나있다.

봄온오디션은 현직의 아나운서(본온수료생)들이 심사위원으로 배석하였으며 이날 참가 학생들과 심사위원은 실로 대형방송사의 면접에 임하는 자세로 날카로운 질문과 대답이 이어졌으며 수개월간 준비해온 봄온 오디션의 팽팽한 긴장감과 상기된 표정을 감추지 않았다.

긴장의 연속이었던 이번 봄온오디션은 약 4시간에 걸쳐서 진행되었으며 오디션을 마친 한 학생은 “마치 국내1등이 세계1등인 대한민국 국가대표 양궁대표팀을 보는 듯 했다”며 “봄온 오디션에서 입상하게 된다면 방송사에 공채에도 아주 커다란 도움을 받을 것 같다.”고 후련한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이에 봄온 아카데미의 성연미 대표는 “봄온은 예비 방송인을 위한 모든 지원을 하는 것과 동시에 아나운서가 갖추어야할 사회적 책임과 덕목을 지향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봄온은 2002년 개원해 지금까지 1500여명의 방송인을 배출하고 MBC KBS SBS 등의 대형방송사에 이지애아나운서, 전현무아나운서, 오정연아나운서, 최기환아나운서, 문지애아나운서 등을 비롯해 46명의 대형스타아나운서를 배출한 국내최대 아나운서 교육기관이다.

봄온아나운서아카데미 개요
봄온아나운서아카데미는 미래의 아나운서를 양성하는 국내 최고의 아나운서 전문교육기관이다. 2002년 7월 개원이래 올해 개원 10주년을 맞이했으며 현재까지 국내 최대인 약 1,500여명의 합격기록과 방송3사(KBS, SBS, MBC) 신입아나운서 50명을 합격시키는 등 방송인재 양성 신화에 도전하고 있는 방송인 전문양성기관이다.

웹사이트: http://www.bom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