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사 가상대결 김문수 49.4% vs 유시민 35.2%”
한편 경기지사 선거가 김문수, 유시민 양자대결로 치러질 경우를 가정한 조사에서도 김 지사가 51.6%로 유시민 후보(38.4%)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조사에서는 4.3%p 격차였으나 더 벌어졌다. 또한 당선 가능성 면에서는 김 지사가 당선될 것이라는 응답이 57.5%로 유시민 후보(20.8%)를 크게 앞섰으며, 투표 의향층의 58.7%가 김 지사가 당선될 것이라고 전망했고, 유시민 후보가 당선될 것이라는 의견은 21.6%로 조사됐다.
이 조사는 5월 22일, 경기도 19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6.6%(총 통화시도 15,060명)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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