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국립창원문화재연구소(소장 지병목)는 가야문화권 중요유적 발굴조사에서 출토된 유물을 2005년 5월 3일부터 일반인에게 공개한다.
지금까지 발굴조사현장이나 출토유물들은 대부분 조사기관들의 점유물이 되어 일반인들이 쉽게 접근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국립창원문화재연구소에서는 발굴조사 출토유물을 수장보관하면서 이들 유물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일반인들에게 관람의 기회 및 국민과 함께하는 문화재 행정을 실천하기 위하여 수장유물의 일부를 수시로 개방한다.

2004년도에 출토유물보관동이 건립됨에 따라 우리 연구소에서는 보관동의 3층 일부 공간(약 20평)을 활용하여 그간의 발굴조사에서 출토된 유물(화염문투창고배 등 170점)을 일반 공개하여 문화재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새롭게 하고, 문화재에 대한 국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한다.

일반 공개되는 유물은 함안 도항리고분군 출토 화염형투창고배 등 33점, 함안 성산산성 출토 목간 등 36점, 고성 내산리고분군 출토 기대 등 32점, 진주 남강 선사유적 출토유물 26점 등과 주변 지표조사 채집유물 등 총 170점을 함께 전시하고 있다.

그리고 최근 구유형 목관이 출토되어 화제가 되고 있는 창녕 송현동고분 출토 토기류도 함께 전시되고 있어 신선함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일반 공개는 전시공간을 별도로 마련한 것이 아니라 기존의 공간과 전시장을 활용한 것이기 때문에 전시를 위한 전용공간이 없는 점에서 아쉬운 실정이지만 일부 시민과 관련 학자들에게 국립창원문화재연구소의 발굴조사 출토유물에 대해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함에그 목적이 있는 것이다.

일반 공개는 국립창원문화재연구소의 홈페이지(http://www.ccp.go.kr)로 관람인원을 파악하여 주기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국립창원문화재연구소에서는 현재 조사 중인 함안 성산산성과 창녕 송현동고분 발굴조사 현장의 일반 공개 활성화와 보유하고 있는 X-선 촬영기 등 주요보존처리 기자재를 사용할 수 있도록 주변 발굴조사 기관들에게 기회를 주고 있으며, 주변 민원인들에 대한 청사주차장 일반개방 등으로 보다 친근하고 실효성있는 사업들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 국립창원문화재연구소의 홈페이지(http://www.ccp.go.kr)에 관람 신청 방법에 대한 자세한 안내지침이 있다.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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