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박종우사장, 인공관절시술자들과 재활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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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25 09:47
수원--(뉴스와이어)--“할머니, 이젠 집에만 계시지 말고 마음껏 다니세요”

삼성전기(www.sem.samsung.co.kr) 박종우 사장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회사의 지원으로 인공관절시술을 받은 할머니, 할아버지들과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박종우 사장은 지난 25일, 인공관절시술자 15명과 경기도 광주 율봄식물원을 산책했고, 천연비누와 고추장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며 재활의 기쁨을 나눴다.

삼성전기는 전자산업의 기초와 골격을 이루는 핵심 소재 및 부품을 생산하는 업의 개념을 살려 지난 2005년부터 수원 이춘택 병원과 함께 관절 장애인을 대상으로 인공관절 시술사업을 대표공헌사업으로 실시, 현재 199명에게 무상시술을 지원했다.

관절이 손상되어 마음대로 걷지 못해 집에서만 생활하던 인공관절 시술자들의 공통된 소원은 건강한 다리로 나들이를 하는 것.

삼성전기는 인공관절 시술자들과 매년 두 차례씩 식물원, 고궁, 온천, 자매 마을(화천, 태안) 등으로 나들이하며 재활의 즐거움을 나누고 있다.

작년 11월 인공관절 시술을 받은 안영옥 씨는(67세, 용인)는 “다리가 아파서 꼼짝 못하고 집에만 있었다. 비용 때문에 수술은 엄두도 못 냈다“며 ”이젠 이렇게 꽃구경 하러 나올 수도 있어서 하루하루가 즐겁다"고 말했다.

삼성전기 박종우 사장은 “삼성전기의 첨단 제품을 통해 새로운 세상이 열리는 것처럼, 인공관절 시술이 관절 장애인의 삶을 보다 풍요롭게 해주면 좋겠다”며 “밝은 모습으로 새로운 생활을 하시는 것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진다. 사회공헌 활동을 보다 폭넓게 전개하고 참여를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삼성전기는 인공관절 시술사업과 함께 장애인 이동 차량에 휠체어 리프트 장착과 전동 휠체어 기증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이동성 개선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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