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대기업 2곳 중 한곳은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할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인터넷 취업포털 잡링크(www.joblink.co.kr)가 비정규직 사원을 고용하고 있는 매출액 100대 기업 및 대기업 108개사를 대상으로 4월 25일부터 30일까지 조사해 3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계획"을 조사한 결과 절반 가량인 49%(53개사)가 '정규직 전환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전환할 계획이 없다'고 응답한 기업은 30.6%(33개사)이었으며, '검토중이거나 미정'이라는 응답도 20.4%(22개사)를 차지해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기업이 더 늘어날 수도 있을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은행권 공동임금단체협상에서 노사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제도를 도입키로 한 '금융업종'이 72.2%(18개사 중 13개사)로 가장 높았으며, '전자업종'과 'IT업종'은 각각 62,5%와 60%로 뒤를 이었다. '화장품/화학/제약'은 56.3%, '유통업종'은 42.8%, '식음료/외식'은 33.3%, '건설업종'은 14.3%로 가장 낮았다.

하지만 일부 기업을 제외하고는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계획하고 있는 대부분의 기업이 아직 세부적인 계획을 세우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비율을 확정한 기업"은 28.3%(53개사 중 15개사)에 그쳤으며, "평균 전환비율"은 50.7%이었다.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방법"은 '근무성적평가'가 88.7%로 가장 높았으며, '일정근무기간 이후 전환'은 7.5%, '기타'방식은 3.8%이었다.

잡링크 한현숙 사장은 "비정규직 사원을 공채 때 우선 채용하거나 순차적으로 일정비율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기업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면서 "경기상황의 영향이나, 업종에 따라 전환비율에 차이가 있어 이를 잘 살피고 공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잡링크 개요
잡링크는 60년 전통을 자랑하는 노루표 페인트 (주)디피아이의 14개 계열사 가운데 하나로 1998년 국내 최초로 온라인 리크루팅 사이트를 시작해 올해로 7주년을 맞았습니다. 탄탄한 자본력과 안정성을 바탕으로 활발하게 온라인 리크루팅 사업을 주도해 온 잡링크는 e-Marketplace를 개척하고 채용시장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면서, 현재 △공공 취업 사업 △채용대행 △헤드헌팅 △인재파견 및 아웃소싱 △교육컨설팅을 제공하는 종합 HR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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