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천억 규모의 ‘글로벌 바이오메디컬 펀드’ 조성

- 11월 1호펀드 출시, 서울 바이오산업과 마곡 바이오클러스터 육성위해 조성

- 글로벌 바이오스타기업 육성과 해외유수기업․연구소 유치 활용

서울--(뉴스와이어)--서울의 차세대 성장동력인 ‘바이오메디컬산업 육성’을 위해 2천억 규모의 펀드가 조성된다. 이는 지방자치단체가 조성한 펀드 규모로는 최대 이다.

서울시는 올해부터 2012년까지 ‘바이오산업 육성’과 현재 조성하고 있는 미래지식산업 단지인 마곡지구에 ‘국내외 유수기업 및 연구소 유치’를 위해 ‘서울 글로벌 바이오메디컬 투자펀드’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펀드는 서울시가 600억원을 시드머니(Seed Money)로 출자하고, 모태펀드 등의 공공자금과 민간자금 1,400억원을 유치해 총 2,000억원 규모로 조성되며, 운영성과에 따라 조성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수월한 자금조성을 위해 1,000억 규모 펀드 2개로 나누어 출시하며, 1호 펀드는 올 11월, 2호 펀드는 2012년에 출시할 계획이다.

<서울경제 활성화 위한 대안, 바이오산업·마곡 바이오클러스터 육성 위해 결성>

바이오산업은 IT혁명을 뒤이을 고부가가치·고성장산업 중 하나로 서울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가장 유력한 대안의 하나로 부상하고 있으나,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 비중이 크고 오랜기간 동안의 막대한 투자비용과 고위험이 수반되어 민간투자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한국벤처캐피탈협회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2009년 민간벤처투자 중 바이오분야 투자비중은 7.3%에 불과해 미국의 34.8%에 비해 크게 뒤지는 상황이다.

이에 서울시는 바이오산업육성을 위해 직접 ‘글로벌 바이오메디컬 펀드’를 조성하게 되었으며, 이 펀드는 바이오 제약·의료기기 등의 분야의 유망 중소벤처 기업과 서울시가 새롭게 조성하는 서울 서남부 지역의 ‘마곡 바이오클러스터’에 입주하는 국내외기업에 집중 투자된다.

서울시는 기술력은 있으나 자금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시내 바이오기업들에게 최대 100억까지 장기투자자금을 지원해 스타기업으로 육성시켜 나갈 예정이다.

펀드의 주요투자대상으로 ‘국내기업’은 △서울소재 바이오·제약기업 △마곡 바이오클러스터 입주 기업 △해외 진출 서울시 기업이며, ‘해외기업’은 △마곡 바이오클러스터 입주기업 △서울 소재 바이오·제약 기업과 공동연구 등의 직접적인 교류·협력이 있는 기업들이다.

<매출 및 자산 증가 2배 예상, 일자리 창출 기폭제 역할 기대>

서울시는 ‘글로벌 바이오메디컬 펀드’가 서울의 바이오산업 도약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글로벌 스타기업과 국제적인 바이오 클러스터 출현에도 한몫을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서울시는 펀드 지원을 받은 기업은 100~60%의 매출신장과 100~90%의 자산증가는 물론 고용 또한 10%가량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일자리와 경제 창출에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한국벤처투자주식회사의 ‘모태펀드운용성과보고서(2008)’에 따르면, 펀드투자를 받은 기업은 일반중소기업보다 매출액은 100~60%, 고용은 10%가량 증가했다.

서울시는 글로벌 펀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26일부터 진행하는 펀드운용업체 모집에 글로벌 투자경험과 네트워크를 보유한 해외 유수의 바이오전문 벤처캐피탈들의 참여를 희망하고 있으며, 해외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원하는 국내 벤처캐피탈에게는 선정심사시 인센티브를 준다.

운용사 선정은 서류심사와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펀드운용계획, 실적, 운용인력 등을 종합평가해 오는 8월초 선정하고 11월까지 펀드 결성을 완료한다.

※ 사업계획공고(5.26) → 제안서 접수 마감(6.30) → 운용사 선정(8월초)→ 펀드결성마감(11월)

한편 서울시와 한국벤처투자주식회사는 지난 25일(화) 오후3시 프레스센터 19층 국화홀에서‘서울시 글로벌 바이오메디컬 투자펀드 결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MOU 체결식에 참석한 최항도 서울시 경쟁력강화본부장과 한국벤처투자주식회사의 김형기사장은 이번 MOU를 통해 펀드결성을 위한 △모태조합 출자 △외국인 투자유치 △서울의 바이오산업과 마곡바이오클러스터 육성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서울시 박중권 투자유치담당관은 “가까운 미래에 바이오산업은 세계 경제의 주인공이 될 것이다”며 “다가오는 바이오경제 시대를 맞아 바이오산업을 핵심 성장산업으로 적극 육성하여 서울시가 세계경제의 중심에 설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연락처

서울특별시 경쟁력강화본부
투자유치담당관 박중권
2171-2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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