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관광개발-인천교통공사, 도심형관광 ‘월미은하레일’ 위탁운영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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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관광개발
2010-05-25 13:24
서울--(뉴스와이어)--코레일관광개발(대표이사 길기연)은 2010년 5월 24일(월) 오후 4시에 인천교통공사 본사에서 인천교통공사(대표이사 안현회) ‘월미은하레일 위탁 계약’을 체결하고 5년간 위탁 운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6월말 개통을 앞두고 있는 월미은하레일은 공정률 90%로 모노레일 랩핑 등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마무리 작업을 완료한 후 시운전을 통해 안전점검을 거쳐 본격적으로 운행할 계획이다.

2008년 7월에 준공을 시작해서 2010년 6월 운행시작까지 24개월에 거쳐 총 900억여원의 예산을 들인 월미은하레일은 2량 1편성 총 5편성으로 운영되며, 1량에 입석21명, 좌석 14명 총 35명으로 1편성에 70명 정원이다. 최고속도 50km 평균속도 25km로 운행되고 총 운행시간은 30분이다.

국내최초로 건설되는 도심형 모노레일로 배, 관문을 형상화 하여 서해안시대의 Marine city 를 표현하였으며, 인천역(인천은하역)을 출발-> 월미공원역 -> 월미문화의 거리역 -> 이민사박물관역 거쳐 인천은하역으로 순환하는 총연장 6.1km의 순환코스이며, 바다와 인접한 월미도 일대를 순환 항구도시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수탁업체로 선정된 코레일관광개발은 코레일 승무사업, 정선군 레일바이크, 바다열차,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등 다양한 관광상품 운영과 전문적인 홍보마케팅에 그동안 축적된 노하우와 전문인력을 보유하고 있어 월미은하레일의 경영전반, 종업원의 인력관리, 시설유지 등 운영에 활력을 불어 넣어 많은 관광객과 수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코레일관광개발 관계자는 “전국지사를 통해 인천교통공사-월미은하레일 홍보하고, 전국 철도역과 연계시스템을 구축하여 신개념 관광자원과 연계한 국내 관광상품의 다양화 및 활성화에 월미은하레일이 앞장설 것”이라며 “앞으로 국내 관광산업분야의 판도를 뒤흔들 것”이라고 밝혔다.

코레일관광개발 개요
코레일관광개발은 철도 인프라를 기반으로 관광여행 상품을 만드는 동시에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자체와의 연계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사회발전에 이바지하는 전문 기타 공공기관이다. 2004년 8월 11일 설립됐다. 주요 사업은 관광여행 사업, 승무 사업, 유통 사업, 테마파크 사업 등이다.

웹사이트: http://co.korailtrave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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