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신진 현대 미술 작가 전시회 ‘코리안 아이: 환상적인 일상’ 개최

서울--(뉴스와이어)--스탠다드차타드가 후원하는 한국 신진 현대 미술 작가 전시회인 ‘코리안 아이: 환상적인 일상 (Korean Eye: Fantastic Ordinary)’ 전시회가 오는 7월부터 개최된다. 한국현대미술의 정점을 해외에 알리기 위한 국제적인 프로젝트인 코리안 아이 전시회는 7월 3일 런던의 사치 갤러리를 시작으로 싱가포르, 서울 3개국에 걸쳐 진행된다.

스탠다드차타드 후원으로 지난 해 처음 ‘코리안 아이: 문 제너레이션 (Korean Eye: Moon Generation)’이 개최됐으며, 런던의 사치 갤러리에서 25만 명 이상의 관람객을 유치한 바 있다. 지난 해의 성공에 힘입어 ‘코리안 아이: 환상적인 일상’을 주제로 올해 두 번째 전시회가 열린다.

올해 개최되는 ‘코리안 아이: 환상적인 일상’ 에는 11명의 신진 및 기성 한국 작가가 선별됐으며 일상을 반영한 3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11명의 작가는 배준성, 홍영인, 배찬효, 권오상, 지용호, 김동유, 이림, 김현수, 전준호, 박은영, 신미경 작가로, 그 중 전준호 작가는 지난 해 전시회에도 참여한 바 있다. 또한 참가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책자인 “코리안 아이: 한국 현대 (Korean Eye: Contemporary Korean Art)’ 도 7월 5일 런던의 사치 갤러리에서 개최되는 코리안 아이 전시회에서 첫 선을 보인다.

코리안 아이의 주 후원사인 스탠다드차타드는 신진 한국 작가들을 세계 무대에 소개하기 위한 가교 역할을 통해 지속적으로 한국을 해외에 알리는 활동을 하고 있다.

팀밀러(Tim Miller) 스탠다드차타드 그룹 이사 및 스탠다드차타드제일은행(SC제일은행) 이사회 의장은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코리안 아이를 후원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올해 전시될 작품에서 보여지는 다양한 재능과 표현기법은 매우 높은 수준이며, 한국의 현대 미술 작가를 지원하고 스탠다드차타드의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활용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고 말했다. 또한 “스탠다드차타드는 브랜드 약속인 “Here for good”의 실현을 위해 스탠다드차타드가 진출한 지역사회의 장기적인 발전에 지속적으로 공헌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코리안 아이의 창립자인 데이비드 시클리티라 (David Ciclitira) 는 “지난 전시회에 대한 뜨거운 성원 이후 사치 갤러리가 코리안 아이 전시회를 초청해 다시 한번 함께 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재능 있는 작가들을 발굴해, 이번 전시 전시회에 대해 높은 기대를 가지고 있으며 뜨거운 호응이 예상된다” 고 소감을 말했다.

나이젤 허스트 (Nigel Hurst) 사치 갤러리의 대표이사는 “2009년 ‘코리안 아이’의 성공적 전시 이후, 사치 갤러리가 올해에도 코리안 아이 전시회에 보다 적극적인 참여를 하게 돼 기쁘다. 올해 전시회에도 작년에 이어 참신하고 매력적인 작품들이 선보이게 될 것이다” 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에 전시될 작품은 국제적인 큐레이터 이사회를 통해 선별됐다. 다양한 국적의 큐레이터로 구성된 이사회에는 한아트 갤러리 (Hanart Gallery) 디렉터 및 큐레이터인 송중창(Tsong-zung Chang), 영국 왕실예술대학(Royal College of Arts)의 명예 펠로우인 세레네라 시클리티라 (Serenella Ciclitira), 미술 컨설턴트이자 큐레이터인 아멜리 본 웬델 (Amelie von Wedel), 필립스 드 퓨리 (Phillips de Pury Company)의 디렉터인 로드만 프리맥 (Rodman Primack), 큐레이터/미술 사학자인 이지윤과 지난 해 코리안 아이 큐레이터로 활약한 이대형이 함께 했다.

더불어 올해 ‘코리안 아이: 환상적인 일상’은 연례 전시회를 지속적으로 펼치고 매년 참여 도시를 확대해 나가며 2012년 런던 올림픽에 문화적 기여를 하기 위한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개요
80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1929년 조선저축은행으로 출범하여 1958년 제일은행으로 은행명을 변경한 이후 기업금융에 강점을 가진 은행으로 활동해 왔다. 스탠다드차타드의 인수 이후, 2005년 9월 12일 SC제일은행으로 행명을 바꾸고 성공적인 통합 작업을 통해 꾸준한 성장을 해왔다. 2012년 1월 11일 그룹 브랜드와 통합하며 행명을 변경한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고객이 추천하고 싶은 국내 최고의 국제적 은행’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고객중심의 조직으로 재편해 기업금융 고객에게는 스탠다드차타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국내와 해외 시장 간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으며, 소매금융 고객에게는 혁신적인 상품 및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켜 나가고 있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사회적인 책임 의식을 가지고 한국에서 비즈니스 활동을 하는데 전념하고 있으며 스탠다드차타드의 브랜드 약속인 Here for good의 정신 하에 다양한 사회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tandardchartered.co.kr

연락처

SC제일은행 홍보팀
김미란 과장
02-3702-5921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