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러시아 기상협력, 새로운 지평 열어
양국 수교 20주년을 기념한 기상협력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서울 회의에서 양국이 제안한 협력 과제를 검토하고 최종 합의서를 작성해 25일 오전 조하만 기획조정관과 러시아 기상청의 블라디미르 뜨루힌 (Dr. Vladimir Trukhin) 부청장이 합의서에 서명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양국이 기후변화에 대응한 시베리아 영구동토 연구 및 기상조절 등 기후변화 대응 기술 발전을 위하여 공동 연구를 하기로 합의해 향후 우리나라의 기후변화 분야의 도약이 기대된다.
아울러 우리의 통신해양기상위성(COMS)의 금년 발사를 앞두고 러시아의 위성운영 노하우, 첨단 기술 및 위성자료를 교류하기로 합의하였다. 그 밖에 수치예보, 기상통신, 오존감시, 기상자료 상호 교환 체계 구축 등을 위한 공동 노력을 수행하기로 합의하였다.
한국과 러시아 기상청은 1999년 기상협력약정을 체결하고 수치예보, 기상통신, 기후자료와 연구결과의 정기적 교환, 기후 변동과 변화에 관한 공동 연구 및 워크숍 개최, 위성기상, 기상조절 등에 관한 협력사업을 수행해 왔다. 제5차 기상협력회의는 지난 2008년 우즈베키스타에서 가졌고 제7차 기상협력회의는 2012년 러시아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kma.go.kr
연락처
기상청 기획조정관실 국제협력담당관실
담당관 윤원태
02-2181-037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