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 컬렉션 및 모바일 시범 서비스(m.nl.go.kr)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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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
2010-05-25 14:19
서울--(뉴스와이어)--국립중앙도서관(관장 모철민)은 디지털 정보기술 환경과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라 새로운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이러한 서비스의 일환으로 도서관 소장자료를 일반인이 알기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테마 컬렉션(http://collection.nl.go.kr)과 모바일 세대의 등장에 따른 모바일 웹(http://m.nl.go.kr) 서비스를 2010년 5월 25일부터 시범적으로 시작했다.

디지털 컬렉션 시범 서비스는 도서관에 소장하고 있는 한글판 고전소설인 딱지본 소설과 동의보감을 대상으로 알기 쉽게 콘텐츠를 구성하여 원문정보 등과 함께 제공하며, 이러한 테마 컬렉션과 도서관 이용안내 정보를 스마트폰에 최적화하여 모바일로 시범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립중앙도서관은 디지털 컬렉션 구축 종합계획 수립을 통하여 시사만화의 역사로 살펴본 시대상, 도서의 변천사, 소장문화재 등 일반인이 흥미를 가질 수 있는 테마를 발굴하여 디지털 컬렉션을 지속적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국립중앙도서관의 행사정보, 추천도서, 자료검색, 이용예약 등을 위한 모바일 사이트를 구축하고, 국가자료종합목록시스템과 GPS 지도를 연계하여 이용자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공공도서관 위치 안내 등 도서관의 특화된 서비스를 스마트폰을 통하여 2010년 하반기에 서비스할 예정이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소장자료를 다양한 형태로 디지털 컬렉션을 구축하여 매체별, 시대별, 장르별 다양한 접근경로 제공과 저작권 문제없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언제, 어디서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손안의 도서관’ 구현으로 대국민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국립중앙도서관 개요
국립중앙도서관은 국가 지식 정보 자원의 보고로서 1945년 개관한 이래, 국내에서 발행된 출판물과 각종 지식 정보를 망라적으로 수집·보존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국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종이 매체에서 온라인 자료에 이르기까지 풍부한 장서를 구축하고 있으며, 다양한 국민 수요에 맞춰 누구나 손쉽게 자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식문화유산 이용 서비스의 고도화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n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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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전략팀
허종석 팀장
02)590-0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