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매체의 양성평등 파수꾼’ 제1기 대중매체 양성평등 모니터요원 교육 실시

2010-05-25 16:21
서울--(뉴스와이어)--국가사회 양성평등교육·진흥 전문기관인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문숙경)은 5월 25일 화요일 부터 26일까지 ‘제1기 대중매체 양성평등 모니터요원 교육’을 진흥원(서울 불광동 소재) 에서 실시한다.

이번 교육 참석자는 지난 2주간 모집하여 사이버 양성평등 교육을 수료한 국민 총58명이 대상이다. 방송 모니터링 이해교육과 실습을 통해 양성되는 모니터요원은 대중매체상의 성차별적 내용과 양성평등 우수사례를 발굴, 홍보하는 파수꾼 역할을 하게 된다.

진흥원 민근식 성평등사업부장은 “선발된 우수 모니터요원이 공중파 3사의 드라마, 연예/오락, 시사교양/뉴스 등 3개 분야에 대한 모니터링 활동을 1년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본 사업은 올해부터 여성가족부로부터 이관받아 진흥원이 처음 추진한다. 모니터요원 양성과 모니터 결과를 방송국 자체 심의부서에 전달하고, 우수사례 발굴 및 배포함으로써 양성평등한 미디어 환경 조성을 위한 적극적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개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양성평등기본법 제46조에 설립 근거를 두고 있으며, 양성평등 교육과 진흥의 국가적 책무를 수행하기 위해 2003년 설립된 여성가족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일상 속 성평등'을 위한 공무원 교육 및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강사 양성, 그리고 대국민 의식 문화 확산 사업에 힘쓰고 있다. 또한 국내외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이고 다양한 교류를 통해 양성평등 교육의 허브 기관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igep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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