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WHO 국제안전도시 공인인증 추진

부산--(뉴스와이어)--부산시는 사고로 인한 시민들의 손상과 사망률을 감소시키고, 안전한 도시 이미지 창출로 21세기 동북아 물류허브 기지 건설을 위한 국제안전도시를 구축하기 위해 ‘WHO 국제안전도시 공인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2012년 인증을 목표로 관련사업 및 절차를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계획은 국제기구(WHO)의 안전도시 인증을 통해, 동북아 물류중심 도시로서 부산의 브랜드가치 상승 및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안전욕구를 충실히 반영하는 안전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한편, 과학적 접근을 통한 다양한 예방전략을 수립·시행하여 손상은 피할 수 없거나 운이 없어서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부산시는 △올 하반기 유관기관 및 단체로 구성된 안전도시 추진협의회 구성 및 관련조례를 제정하고, △2011년 하반기 아시아지역의 안전도시 공인센터인 아주대 안전도시센터에 공인신청서를 제출하며, △2012년 상반기 안전도시 공인인증기관인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의 현지실사 평가를 거쳐 △2012년 하반기까지 WHO 안전도시 인증을 받는다는 계획이다.

현재까지 WHO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받은 국가는 달라스(미국), 로테르담(네덜란드), 맬버른(호주) 등 28개국 159개 도시이며, 국내에서는 수원시, 서울 송파구, 제주도, 원주시, 천안시 등 5개 도시가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받았고, 부산시를 비롯해 25개 120개 도시가 공인 준비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부산시의 이번 계획은 WHO의 공인기준에 근거하여 마련된 것으로 △안전도시 공인에 대한 범시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조례제정 및 추진협의회·네트워크 등 구성 △교통안전, 학교안전, 자살안전, 가정/거주시설 안전, 관광/해양안전, 재난안전 등 6개 분야 안전증진 프로그램 추진 △경로당, 어린이집, 놀이시설, 보행환경개선 등 위험도가 높은 영역에 대한 손상예방사업 추진 △안전도시사업의 기본 자료인 손상자료 수집 및 분석, 손상지표 산출을 담당할 안전도시 연구센터 운영 △안전도시의 추진과정·결과·사업효과 등을 평가할 평가관리체계 구축 △안전도시 관련 학회, 연차대회 등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로 안전한 도시이미지 제고 등의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6개 분야 안전증진 프로그램은 △교통안전 문화교육, 보행낙후지역 및 사고 다발지역 정비, 통학로 스쿨존 규제강화 등 교통안전 △5대 초등학교를 선정하여 추진하는 안전시범학교 사업, 연간 60개교를 대상으로 한 안전의식 교육 등 학교안전 △고위험(노인) 계층을 대상으로 한 우울증 예방교육, 청소년 대상 자살예방 강연회, 자살 고위험지역의 환경개선사업, 자살예방센터 설치, 위기중재시스템 확대 등 자살안전, 그리고 △가정안전 가이드라인 제공, 취약주택·경로당·어린이놀이시설 환경개선, 안전용 CCTV 확대기준 마련 등 가정/거주시설 안전 △관광지역내 안전예방사업, 해양스포츠 안전기준 설정 등 관광/해양안전 △시민안전문화 확산, U-방재시스템 구축, 재난구급정보지원 시스템 마련 등 재난안전 등의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의 차질 없는 수행을 위해 관련부서 및 자치구·군, 경찰청, 교육청, 소방본부 등 관련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

연락처

부산시 재난안전과
051-888-4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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