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출입 결제통화 변화 추이

대전--(뉴스와이어)--최근 수출입 결제통화 변화 추이 분석

1. 수출입 결제통화 동향

금융위기 이후 美달러화 중심의 수출결제 확대

美달러화 수출 결제비중은 '07년 이후 확대되며 85.4% 차지

한편 증가세를 보이던 유로화 결제는 ‘07년 9.6%를 기록한 후 ’08년 2.0%p, '09년에 0.9%p씩 감소해 6.7%까지 축소

‘05년 5.6%를 차지했던 엔화 결제도 ’09년 4.3%로 비중이 축소
우리 원화 결제는 비중 변화가 크지 않은 가운데 ‘09년 0.8% 차지

수입은 ‘08년 美달러화 결제비중 증가와 달리 ’09년에는 축소 양상

美달러화의 수입결제는 ‘08년 일시 증가(전년대비 1.3%p↑)한 82.0%를 차지하였으나, ’09년 들어 80.1%로 다시 감소

유로화는 ‘09년 6.3%로 ’06년 이후 추세적 상승세 유지

엔화는 ‘05년 12.6%를 차지한 후, 감소세가 지속되며 ’08년 9.7%까지 축소했다가 '09년 10.1%로 소폭 상승

원화 결제는 1.6% 수준에서 정체되었다가 ‘09년 2.3%로 증가

한편 중소기업의 달러화 의존도가 대기업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남

수출결제금액 기준*으로는 기업규모별로 차이가 거의 없으나, 수출 신고 건수 기준으로는 대기업 보다 4~5% 美달러 비중이 높음
* 수출결제금액 중 美달러화 비중(’09년) : 대기업 85.2%, 중소기업 85.7%

2. 최근 결제통화 비중 변화 원인

(원인1) 안전성 측면의 美달러화 결제 선호

지난해 美달러화 결제비중 증가는 외환시장 불안으로 안전 자산에 대한 선호가 반영된 결과

금융위기 당시 원화를 비롯한 대부분 통화가치가 크게 하락하면서 국내외 거래 당사자간에 기축통화로서 안전성이 확보된 美달러화 결제를 선호

이는 결제통화에 대한 직접적 선호도를 알 수 있는 수출입 “건수 기준” 결제통화 비중 동향에서도 나타남

수출신고 건수 기준 美달러화 결제통화 비중은 '09년 82.7%로 ‘07년 이후 증가 추세
- 엔화 및 유로화 비중이 소폭 감소하였고, 특히 주요 통화 이외 기타 통화결제비중은 큰 폭 감소(9.5% → 2.2%)

수입에서도 美달러화 비중은 76.8%로 '07년보다 4.6%p가 증가

(원인2) 지역별 교역규모 축소가 결제비중 변화를 초래

지역별 경기침체 정도가 교역규모에 따른 결제액 차이로 이어져 결제통화 비중에도 영향

경기침체 여파로 '09년 총교역액이 전년대비 20% 축소한 가운데, 지역별 교역규모 축소 정도가 결제통화 비중 변화로 전개

특히 유럽, 아시아 등 유로화 및 엔화 결제통화 비중이 높은 대륙의 교역규모 감소가 결제통화 비중에 직접적 영향을 미침

3. 시사점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수출 결제에서 더욱 높아진 美달러화 의존도
⇒ 우리 수출기업이 최근 달러화 가치 변동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커짐
⇒ 이와함께 유로화 수출 비중 축소는 최근 유로화 가치 급락에 따른 수출 감소에 미치는 효과가 예전보다 줄어들었음을 시사

우리 수출 중소기업은 대기업에 비해 달러화 의존도가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남
⇒ 결제통화 다변화를 통해 환위험을 회피할 여지가 큰 것으로 나타남

원화의 국제화와 관련, 유럽과 아시아 교역에서 원화 결제비중이 늘어나고 있으나 전체 교역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1.5%로 미미한 수준

관세청 개요
관세의 부과, 감면, 징수와 수출입품의 통관 및 밀수 단속을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중앙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가 있고 전국에 6개의 지방 세관을 두고 있다. 조직은 통관지원국, 심사정책국, 조사감시국, 정보협력국, 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통관지도국은 수출입물품 통관과 휴대품 검사를 관리한다. 심사정책국은 수입물품에 대한 조세 관리 및 관세율 적용을 담당한다. 조사감시국은 밀수품의 반입, 공항과 항만을 감시한다. 정보협력국은 국제 관세기구와의 협력 업무 등을 관장한다.

웹사이트: http://www.custom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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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무역통계센터
오현진 사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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