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목초 상자육묘로 집중호우 대비 당부

수원--(뉴스와이어)--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집중호우에 의한 경사지의 토양보호를 위해 초지조성용 목초가 흙의 이동을 방지하여 토양유실과 흙탕물 발생을 억제하는 효과가 탁월하다고 밝혔다.

특히 대관령 등 미사질 양토의 경사지 토양은 연간 유실량이 33.1톤/ha이 발생되며 2.7cm의 토심감소가 일어나므로 장마대비 경사지 토사유출 및 흙탕물 감소를 위해서는 초지 조성이 매우 적합하다고 했다.

토양 절개지, 법면, 농로, 밭두렁, 축사주변 등에 목초종자를 파종하거나, 목초정착이 불량하고 토양유실 및 흙탕물 발생 우려가 있는 곳에는 목초를 육묘 이식하면 토양환경을 보호하는 효과가 매우 크다고 밝히고 있다.

목초는 파종 후 60일 정도 자라면 뿌리가 흙에 잘 붙게 되고, 풀잎은 토양이 빗방울에 파이는 것을 방지하므로 토양유실을 방지하게 된다. 그러나 경사지와 절개지는 토양이 토박하고 보수력이 떨어져 목초종자의 정착이 불균일한 곳은 목초를 못자리용 상자에 30일간 육묘해 떼장으로 이식하면 빠른 시간에 토양유실을 방지할 수 있다.

경사지 사일리지용 옥수수 밭은 파종할 때 먼저 목초종자를 파종하고 옥수수를 심으면 목초가 토양을 피복해 토양유실을 방지하며 수확 후에도 목초뿌리가 토양을 지속적으로 보호하게 된다.

농촌진흥청 한우시험장 김맹중 연구관은 6~7월 장마를 대비하여 초지 조성을 위한 절개지 및 경사지의 목초파종을 서두르고 목초 정착이 불량한 곳은 못자리 육묘상자를 이용하여 목초 떼장으로 만들어 사용할 것을 당부하였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rda.go.kr

연락처

농촌진흥청 한우시험장
홍성구 장장
033-330-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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