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 민선 4기 지자체장 부패현황 분석
- 민선4기 분석결과 재보궐 30건, 권한대행 13건
이번 선거에서는 특히 부패와 도덕성이 후보자 선택의 중요한 기준으로 부상하고 있다. 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행정안전부, 감사원, 법무부에 정보공개청구한 결과와 지난 민선 4기에 대한 보도조사를 통해 지방자치단체장 부패현황을 분석하였다.
이윤배 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 상임대표는 “지난 민선 4기의 지방자치 단체장은 5명 중 1명꼴로 뇌물로 기소 당하였다. 이를 통해 30차례 막대한 국고를 통해 다시 선거를 치러야 했고 13개 지자체가 권한대행으로 운영되어야 했다. 이는 지방자치가 부패한 정치인을 결코 뽑아서는 안된다는 것을 유권자에게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며 또한 후보자들도 부도덕한 행위는 당선이 되더라도 정치인생에서 족쇄가 되며 결국 어렵게된 지방자치단체장 자격도 상실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에서는 정직한 후보 선택하기, 약력이 분명한 후보 선택하기, 공정하게 일처리를 하는 후보 선택하기, 공익을 우선하는 후보 선택하기, 사생활이 깨끗한 후보 선택하기의 투명한 지역일꾼 뽑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 개요
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는 흥사단의 무실·역행·충의·용감의 정신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의 부정과 부패를 없애고 더불어 함께 사는 깨끗한 세상을 만들자'는 목적으로 1999년 5월 12일 출범했다. 사업은 크게 정책 활동과 교육 활동으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정책 활동은 공공기관 및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내부공익신고센터 위탁대행, 암행감찰, 모니터링, 청렴컨설팅, 청렴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있다. 매월 열리는 투명사회포럼을 통해서는 반부패에 대한 시대적 흐름을 읽고 시민들과 의견을 공유한다. 그 외에도 매년 사회 각 부문에서 투명사회를 위해 실천하는 개인과 기관에게 흥사단 투명상을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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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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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도자료는 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