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체신청, 우체국 부부 FC 격려행사 열어
서울체신청 소속 우체국에 근무하는 FC 중 형제자매 등 가족관계에 있는 FC는 10%인 120여명으로 이 중에서 부부 FC 31쌍, 62명이 초대를 받았다.
이날 행사는 우체국FC들의 보험사업 기여도가 높아짐에 따라 이들을 격려함으로써 우체국 FC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행사의 첫 순서로 이계순 청장이 ‘행복’이라는 주제로 특강에 나서 ‘같이 할 수 있는 취미를 가지라!’, ‘서로에게 편지를 쓰라!’ 등 화목한 가정을 이루기 위한 부부 10계명을 소개, 참가자들로부터 뜨거운 공감의 박수를 받았다.
다음으로, 부부 FC들로부터 받은 사진으로 만든 동영상과 전시사진을 관람하며 추억을 이야기하고 서로의 소중함을 확인하는 순서가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서울강북우체국 김영중 FC는 “우체국 FC로서의 자긍심과 아내에 대한 고마움을 깊이 느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참석자들은 행사의 마지막 순서로 행복 Sensation 윤 선 대표의 ‘행복한 인생 만들기’라는 특강을 듣고 ‘꽃의 전설’을 관람했다.
장성오 서울체신청 보험영업과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우체국 FC들 또한 서울체신청의 소중한 가족임을 확인하고자 마련한 행사”라며 “오늘 행사를 계기로 부부 FC들과 함께 고객에게 더욱 사랑받는 우체국보험을 만들고자 온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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