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와이어)--고등학생과 대학생을 중심으로 한 경기도 청소년자원봉사단 12명이 5월 7일부터 10일 동안 스리랑카 남서부 마하타리 지역에서 쓰나미 피해복구 활동을 펼친다.

지난 12월 남아시아를 강타한 지진해일이 있은 후 차츰 잊혀져 가고 있는 이때에 두 번째로 피해가 컸던 스리랑카를 가게 된 것이다.
스리랑카에서는 지금도 많은 피해주민들이 집도 없이 어려운 난민생활을 하고 있으며 특히 부모 형제를 잃은 수많은 청소년들은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전국의 청소년자원봉사자 160여명과 함께 스리랑카 남서부 3개 지역으로 나누어 봉사활동을 펼치게 되는데 경기도청소년자원봉사단은 마하타리 지역에서 현지피해시설복구를 위한 노력봉사와 함께 피해주민의 희망과 용기도 북돋워 줄 계획이다.

저녁에는 그 곳의 청소년들과 심리안정, 컴퓨터, 음악·미술 등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며,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하여 책가방과 스케치북·크레용 등 학습재료 24종 129,124점(2억6천3백만원 상당)을 지원하며, 그 중 학용품 10만 여점(1억원 상당)은 전국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모으기도 하였다.

또한 뜻있는 기업들(이랜드, 엔젤악기, 삼익악기, 한진해운, <주>한진)이 협찬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5월은 청소년의 달이다. 곳곳에서 청소년을 위한 행사가 다양하게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말라리아 등 어려운 역경을 감수하고 해외로 자원봉사활동을 나서 국위선양을 하고 인도주의적인 청소년 정서함양에 기여할 것으로 보여져 금번 자원봉사활동은 더욱 그 의미가 크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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