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소방본부, ‘무선통신망 불법도청’ 방지한다

부산--(뉴스와이어)--부산시 소방본부(본부장 신현철)는 소방 무선통신망 불법도청 방지를 위해 추진한 무선통신망 운영 환경개선사업이 완료되어 전국 최초로 통신보안이 강화된 무선통신망을 5월 31일(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요 개선내용을 보면 도청 등 통신보안이 취약한 아날로그방식에 암호화 기능(PIN-CODE방식 비화주파수 입력)을 제공하는 휴대무전기로 보강하였고, 암호화 기능이 없는 무선중계장비 및 차량무전기에는 도청방지용 젠더를 설치하여 통신보안을 강화한 것으로, 총사업비 3억1천만 원을 투입하여 중계장비 13대, 휴대용 250대, 차량용 78대 등 총 341대의 통신장비를 보강하였다.

종전 무전통신망은 아날로그(극초단파 UHF) 방식을 사용함에 따라 통신보안에 취약하여 외부에서 불법 개조한 광대역수신 장치만 있으면 무전 교신내용을 도청할 수 있었으나, 개선된 무선통신망은 암호화기능 사용으로 사설응급환자 이송단이나 견인차에서는 불법 도청이 불가능하게 되었다.

금년에는 무선통신망 중 불법 도청이 심한 구급망에 우선 배치하여 구급대 55개소, 구조대 10개소, 특수구조대 1개소 등 총 66개 구급망에 적용하고 연차적으로 화재망에 확대 적용하여 교통사고 등 재난발생시 중요정보의 신속한 상황전파가 가능하게 되었다.

또한, 교통사고 또는 사망추정환자 이송시 사설업체와의 분쟁을 없앨 수 있고, 사설업체가 재난 현장에 먼저 도착하기 위해 신호위반, 과속, 추월로 인한 또 다른 사고를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무선통신망 통신보안 강화로 사설업체의 부당이익을 방지하고 재난발생시 현장출동에서 병원이송 종료시까지 시민들에게 좀 더 나은 119안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

연락처

부산시 소방본부
051-760-3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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