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관람, 첨단 안내해설기기를 이용하세요”

대전--(뉴스와이어)--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사장 김홍렬)과 공동으로 ‘경복궁 무인안내 시스템’ 구축 사업을 완료하고, 5월 26일 시연회를 거쳐 6월 1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휴대용 단말기(PDA) 안내서비스는 4개 국어(한국어, 영어, 일어, 중국어)로 지원되므로 국내 관람객은 물론, 외국인이 안내해설사(가이드)의 도움 없이도 양질의 수준 높은 안내 정보를 제공받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단말기(PDA)는 GPS(위성항법장치)가 장착되어 관람객이 전각 등에 접근하면 자동으로 음성안내와 동영상이 제공되며, 내비게이션(전자지도)으로 실시간 위치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자신이 서 있는 현재 위치를 알고 관람하고자 하는 곳으로 쉽게 찾아갈 수 있다.

안내 콘텐츠는 건물의 건축 양식 등 전문적인 내용보다는 경복궁 속에 숨어있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구성하였으며, 전문 성우가 내레이션하고 드라마 형식으로 들려주는 등 눈과 귀로 생생한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작했다.

특히 외국 관람객들을 위해 국가마다 다른 민족 성향과 관심 분야에 따라 해설을 달리 작성하여 우리 문화재를 재미있고 흥미 있게 접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고, 14세 미만 어린이를 위해 아이들의 수준에 맞는 해설과 호감을 주는 목소리(할머니 공주)를 애니메이션 동영상으로 제공하여 어린이도 쉽게 우리의 소중한 문화재를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관람객이 관람시간을 결정할 수 있도록 40분, 60분, 90분의 관람시간별 코스를 개발하여 적정 시간 내에 관람을 마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개인 휴대용 단말기는 국내외 관광객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므로 우리나라 대표 문화재인 경복궁을 이해하고 널리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종묘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단말기 대여는 경복궁 현장에서 대여료 3,000원(청소년 2,000원)과 신분증을 맡기면 누구나 가능하다.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cha.go.kr/

연락처

문화재청 활용정책과
042-481-4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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