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레질, 이젠 엎드려서 하지 마세요”
요즘 들어 각종 청소기구들이 다양하게 나오고 있는데 그중 좌식생활을 하기 때문에 물걸레질이 필수인 우리에게 돋보이는 것은 회전식 탈수 청소기다. 왜냐하면, 일반 걸레는 엎드려서 걸레질을 하므로 일이 고되고, 밀대걸레는 걸레를 빤 후 물을 짜내는 방법이 마땅치 않기 때문이다.
회전식 탈수 청소기는 밀대걸레와 탈수물통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바닥에 엎드리지 않고 서서 걸레질을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걸레를 빨고 나서 물을 손으로 짜는 대신 탈수물통에 넣고 페달을 밟아주는 것만으로도 탈수시킬 수 있어서 주부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허청(청장 이수원) 자료에 의하면, 회전식 탈수 청소기에 관한 특허는 2008년에 처음으로 3건이 출원되었는데 2009년에는 무려 29건으로 급증하였다. 판매량을 작년과 비교하면 2월말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나 늘었는데 이는 시장 확장기에 진입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외국인 출원비율인데 생활용품분야에서의 외국인 출원비율이 통상 10% 내외인데 비해, 이 분야에서는 36%나 차지하고 있어 국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히트 상품에 대하여는 특허를 선점하기 위한 외국인 출원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출원동향을 기술분야별로 보면, 회전식 탈수 청소기의 핵심부라 할 수 있는 탈수구동구조에 관한 출원이 29건(62%)으로 가장 많았고, 탈수물통에 관한 출원이 9건(19%), 밀대걸레에 관한 출원이 5건(11%), 밀대걸레와 탈수물통 조립체에 관한 출원이 4건(8%)으로 나타나 다양한 측면에서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회전식 탈수 청소기는 소비자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어 당분간은 사용상의 편리성을 증대하거나 새로운 기능을 부여한 다양한 기술들이 개발되어 출원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허청 개요
특허청은 특허와 실용 신안, 디자인(의장) 및 상표에 관한 사무와 이에 대한 심사, 심판 사무를 수행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소속 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관, 산업재산정책국, 정보기획국, 고객협력국, 상표디자인심사국, 기계금속건설심사국, 화학생명공학심사국, 전기전자심사국, 정보통신심사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 특허심판원과 특허청서울사무소, 국제지식재산연수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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