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그룹형지, 기아대책에 ‘올더레즈’ 티셔츠 6200장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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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그룹형지
2010-05-27 09:49
서울--(뉴스와이어)--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는 대한민국 국민의 염원인 남아공 태극전사의 승리를 기원하는 ‘올더레즈(ALL THE REDS)’ 응원용 티셔츠 6,200장을 기아대책(회장:정정섭)에 기증한다고 26일(水) 밝혔다.

월드컵 시즌을 맞이하여 기아대책에 기증되는 응원티셔츠 총 6,200장은 약 1억2,400만원에 상당하는 금액의 규모이다. 패션그룹형지가 기증한 올더레즈 티셔츠 4,200장은 기아대책이 기업과 협력하여 운영하는 전국 141개 행복한홈스쿨(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에게 전달된다. 나머지 티셔츠 2,000장은 월드컵 개막식과 그리스 전이 열리는 6월 12일에 기아대책에서 주최하는 ‘한톨나눔축제’에서 자원봉사자로 참여하는 대학생들에게 나누어 줄 예정이다.

기아대책은 이번 기증이 온 국민이 참여하는 전 세계인의 축제, 월드컵 응원에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참여할 수 있는 열린 문화체험의 장을 마련하는데 큰 힘을 보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아대책의 정정섭 회장은 ‘이 축제의 순간을 평생 꿈꿔온 아이들에게 희망을 선물해줄 수 있다’며, ‘청소년들도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즐거운 자원봉사활동을 통하여 진정한 나눔의식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패션그룹형지의 최병오 회장은 [올더레즈 응원티셔츠 전달식]에서 ‘남아공 월드컵에서 한국이 다시한번 16강 신화를 이뤄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꿈과 희망을 심어주면 좋겠다’고 취지를 밝혔다. 최회장은 행복한홈스쿨 아이들에게 티셔츠를 입혀주면서 ‘이 붉은 티셔츠 입고 신나게 월드컵 응원해요’라고 말을 건네며, ‘우리 다 같이 한마음으로 남아공 월드컵 대표팀의 승리를 소원하자’고 말했다.

패션그룹형지는 2003년부터 올해(2010년)까지 햇수로 8년째 기아대책이 전개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2003년 수익금 ‘1%나눔’ 활동을 시작으로 2006년부터 행복한홈스쿨의 연간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 서울에선 노량진, 봉천동과 화곡동, 그리고 인천, 성남, 안산, 부산 등에 위치한 총 7개의 행복한홈스쿨을 후원하고 있다. 이밖에도 전국 500여개 매장에 희망저금통을 비치하고, 기부금을 모금해 지금까지 총 9차례에 걸쳐 모금액을 결손가정에 전달했다.

지난해 최병오 회장은 꾸준한 나눔 활동과 남다른 기부 의지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공로로 기아대책 20주년 행사에서 ‘명예나눔대사’로 임명된 바 있다. 최회장은 기아대책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패션그룹형지의 직원들과 전국 1,000여개 매장 직원들에게도 수시로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기업과 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어 조그마한 도움의 손길이 닿을 수 있는 일이라면, 서슴없이 앞장서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불우 아동과 여성을 위하여 ‘행복한바자회’를 개최하고, 아이티 대지진, 북한 수해민돕기, 강원도 수해민 돕기, 용천역폭발 사고 등 긴급구호 시 현금 및 의류 지원을 진행해 지난 7년여간 총 11억원 이상을 기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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