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창덕궁 청의정 연지에서 모내기 행사 개최
청의정(淸義亭)은 바닥이 사각형이고 지붕은 둥글게 지어 천원지방(天圓地方)의 우주관을 보여주는 창덕궁 내 유일한 초정(草亭)으로, 청의정 주변 약 20㎡의 작은 논에 벼를 심어 궁에 있는 임금이 그해 농사의 풍흉을 가늠했다고 함
모내기 행사가 진행되는 창덕궁 청의정 주변 연지는 과거 임금이 그해 농사의 풍흉을 가늠하기 위해 직접 모내기를 하고 가을이면 수확한 볏짚을 이용해 청의정 지붕을 이었다고 한다. 이 행사는 이런 옛 전통을 살리고 올해의 풍년을 기원하는 의미있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 사용된 벼는 ‘오대벼’로 농촌진흥청에서 1982년 육성 보급된 품종으로 강원도의 대표 품종으로 재배되고 있다.
또한 모내기 행사에 앞서 행사참석자 및 일반 관람객들에게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최고품질과 기능성 쌀에 대해 간단히 설명했으며 품종 화분, 쌀 표본 등의 실물도 전시됐다.
농촌진흥청은 모내기 행사 이후 지속적인 논 관리와 함께 벼베기 수확체험(10월 중) 및 이엉엮기 등의 행사를 계속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우리 쌀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것 이라고 밝혔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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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13일 16: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