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 고객대표자회의 개최

서울--(뉴스와이어)--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남궁 민)는 10일 포스트타워 국제회의실에서 윤은기 의장(중앙공무원교육원장)을 비롯한 사회 각 분야의 다양한 고객대표자위원과 우정사업본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년 상반기 고객대표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우정사업출범 10주년과 고객대표자회의 10주년을 맞이하는 해에 열리는 것이어서 의미가 깊다.

고객대표자회의는 본부, 체신청, 우체국 등 전국 247개 기관에 각각 구성돼 있으며, 2,600여명의 고객대표가 매년 기관별 정기회의(2회)와 사이버회의 등에 참여해 우정사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고객대표자 의견 중 사회공헌활동 예산 확충, 고객지향적 신상품 개발, 우정사업 관련 홍보채널 다양화 등 281건이 정책에 반영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2000년 10월 9일 고객대표자회의를 전국적으로 개최한지 10주년을 맞이해 그동안 고객만족향상을 위한 고객만족경영활동사례, 고객대표위원 의견에 대한 정책수렴을 되짚어보고, 향후 우정사업의 ‘새로운 10년’을 위한 중장기 계획 등에 대한 토의가 이뤄졌다

고객대표자위원들은 우정사업본부 출범이래 10년 동안 서비스 개선을 지속적으로 노력해 괄목할만한 성과가 이뤄냈으며, 앞으로도 서비스와 상품의 개선을 통해 경쟁업체를 선도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남궁 민 본부장은 “고객의 목소리를 겸허히 받아들여 제도와 서비스 개선에 적극 활용하겠다”면서 “지금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국민이 원하는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민간서비스를 선도하는 ‘국민과 함께 하는 글로벌 한국우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우정사업본부는 이번 회의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고객 눈높이에 맞춰 개선하는 한편 고객대표자에게 알려줘 고객중심의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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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우정사업본부
경영성과팀장 김윤기, 사무관 박래구
2195-1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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