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자전거 마일리지 시민 대행진’ 29일 개최

울산--(뉴스와이어)--온실가스 줄이기 그린스타트 운동 실천 프로그램의 일환인 ‘자전거 마일리지 시민 대행진’이 개최된다.

울산시에 따르면 울산그린스타트 네트워크(공동위원장 주봉현 정무부시장, 푸른울산21환경위원장 이수식)와 전국주부교실 울산시 지부(회장 박보봉)는 5월 29일 오전 10시 태화강 대공원 주진입로 광장에서 ‘자전거 마일리지 시민 대행진’을 개최한다.

‘자전거 마일리지’는 자전거로 지구 한바퀴(4만km)를 도는 것을 목표로 생활에서 자전거를 탄 거리를 합산,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녹색시민실천운동이다.

이번 행사는 자전거 마일리지 추진계획 설명, 자전거 마일리지 미터기 전달 및 부착, 자전거 마일리지 시민 대행진 등으로 마련된다.

자전거 마일리지 시민 대행진은 태화강 대공원~삼호인도교~태화강전망대~십리대밭교까지 총 5km 구간에서 이뤄진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자전거 마일리지 운동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자전거 마일리지에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푸른울산21환경위원회(남구 신정동 699-7번지, 전화 052-256-2121)를 방문하여 참가신청서와 소정의 참가비(1만원)를 내고 거리측정계(미터기)를 지급받아 자전거 마일리지 홈페이지(www.usecobike.com)에 각자의 자전거 주행거리를 기록·관리하여 누적주행거리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량과 칼로리 소모량을 알아보면서 지구 환경 살리기 운동에 동참하면 된다.

또한 일정거리 돌파시마다 기록인증배지 및 소정의 상품이 지급된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연락처

울산시청 환경정책과
052-229-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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