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함께 하는 ‘금연 Start 531day’ 캠페인 개최
이번 행사는 최근 감소추세에 있던 흡연율이 2009년 소폭 증가한 시점에 시민들을 대상으로 흡연에 대한 폐해를 알리고, 금연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자 추진되어 더욱 더 의미가 깊다 하겠다.
※ 성인남성흡연율 : ‘06년 44.1% ⇒’07년 : 42.0% ⇒ ‘08년 40.9%⇒ ’09년 43.1%
(자료원 : 성인흡연실태조사)
또 이번 행사는 가족단위의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청계광장과 모전교 일대에서 5월 29(토) 14:00~18:00, 5월 30(일) 10:00~18:00 까지 흡연의 폐해와 금연의 중요성, 간접흡연피해예방의 필요성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서울시가 추진중인 ‘간접흡연제로 서울’ 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끌어내고자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캠페인의 내용으로는 흡연시민을 위해 4명의 금연상담사가 니코틴 의존도 간이검사 및 일산 화화탄소 측정, 혈압측정 등의 간단한 기초 검사 후 전문 금연상담을 실시하는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또 시간이 없어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이용하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보 건소의 “토요금연클리닉” 운영홍보도 함께 실시하고, 흡연자들을 대상으 로 금연서약 카드 달기 행사와 금연저금통 나눠주기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그간 서울시가 공공장소에서의 간접흡연피해를 예방하고자 추진해 온 ‘간접흡연제로 서울’ 정책의 주요사업인 금연아파트, 금연버스정류소, 학 교앞 200M이내구역 금연구역, 금연음식점, 금연택시 등을 대형 담배모 형을 이용하여 흥미롭게 홍보한다.
또 제 23회 세계 금연의 날 기념 WHO의 주제인 “여성흡연”의 심각성과 문제성에 대해서도 널리 알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금연구역 지정 어 디까지?”, 금연구역에서 담배 피면 “과태료는 얼마?” 라는 주제로 시가 조례 로써 정할 수 있는 금연구역 및 과태료에 부과에 대해서도 시민의 의견 을 알아본다.
서울시에서는 5월 마지막 주말을 가족과 함께 청계천을 찾아 아름다운 청계천의 정취를 느끼고 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일깨우는 의미 있는 날이라고 될 것이라고 밝히며 서울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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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여성가족정책관
건강증진담당관 정정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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