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승차권 예매기간 변경

- 오는 7월 5일 승차권은 한 달 전부터 예매 가능

2010-05-28 11:19
대전--(뉴스와이어)--코레일(사장 허준영)은 오는 7월 5일부터 승차권의 예매기간을 출발 1개월 전으로 조정함.(현재 출발 2개월 전부터 가능)

예매기간 조정 배경은 올해 연말 경부고속철도 2단계 개통, 2014년 호남고속철도 개통, 전라선(2011년) 및 경전선(2010년 말) 의 복선전철화 등 KTX 이용 지역이 확대됨에 따라 탄력적이고 적시성 있는 열차운영의 필요성 대두.

승차일 기준 7월 5일(월) 이후 승차권은 오는 6월 5일(토) 오전 7시부터 예매가 가능함.

※ 승차일자가 설·추석수송기간 중에 해당하는 승차권 및 입석·자유석· 병합승차권 등은 별도 안내

또한, 예약문화 정착, 승차권 조기구매에 따라 임시열차 운행 등 수송수요에 탄력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KTX의 예매일별 할인제도를 운영 중이나, 출발 2개월 전부터 7일전까지 예매한 승차권은 전체 예약발매 매수의 5.3%(출발 2개월 전~출발 한 달 전까지 1.1% 수준)로 미미해 KTX의 예매일 기간과 할인율 조정.

이천세 여객본부장은 “이번 승차권예약발매 기간을 1개월 전으로 조정하면 열차운행계획 수립 및 변경이 용이해져 수송 수요에 맞춰 탄력적이고 적시성 있는 열차운행이 가능하다”고 밝힘.

기타 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나 철도고객센터(1544-7788, 1588-7788)로 문의.

웹사이트: http://www.korai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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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여객마케팅팀장 방창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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