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제작자 마르스덴과 페러, 영화 WORLD VOTE NOW 공개
지구상의 모든 인류가 ‘1인 1표’를 행사한다는 개념은 빈곤과 기후 변화와 같은 문제들이 더 이상 국경들에 의해 한정되는 문제가 아니라는 점에서 타당성을 갖는다.
이러한 전세계적인 운동의 중심에 장편 다큐멘터리 영화인 ‘WORLD VOTE NOW’가 있다. 콩고 민주 공화국, 나이지리아, 세네갈, 이란, 오만, 이집트, 카시미르, 중국, 러시아, 베네수엘라, 브라질과 과테말라를 포함한 26개 국에서 촬영된 이 영화는 위성으로 연결되는 투표 방식을 포함하여 글로벌 민주주의 시스템의 구축을 모색하고 있다.
조엘 마르스덴 감독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글로벌 민주주의는 이러한 세계적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논리적 방법이다.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지금 세계 투표가 가능하다.”
올해 초 브뤼셀의 유럽 의회를 촬영했을 당시, EU 상임 의장직을 맡고 있던 스페인의 파우 솔라닐라(Pau Solanilla)는 “이 세계적 규모의 민주 절차를 위한 기반을 조성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그리고 이어서 촬영된 볼리비아에서 열린 세계 민중 회의(World People's Conference)에서 전세계 140개 국가의 정부, 민간 단체 및 민권 그룹에서 온 35,000명의 참석자들은 “세계 일반 투표를 지지하고 촉진할 것”을 다짐하는 선언을 발표했다. 차베스 대통령은 “모랄레스 대통령이 제안한 글로벌 일반 투표가 얼마나 혁명적인가. 베네수엘라는 즉시 그 노력에 동참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지금 ‘WORLD VOTE NOW’는 미 국무부가 YouTube, NBC, Universal 및Motion Picture Association of America와 같은 파트너들과 함께 개최하고 있는 경진 대회인 ‘Democracy Video Challenge’ 대회의 결선에 진출해 있다. 일반인들은 2010년 6월 15일까지 YouTube 계정을 통해 온라인으로 투표를 할 수 있다. 6명의 수상자들은 워싱턴 DC로 초대되어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을 만나게 된다.
“이처럼 시기 적절한 아이디어는 없다. 우리는 세계 평등이라는 이 아이디어가 갖는 메시지를 워싱턴과 모든 세계의 수도들에게 알리고자 한다”라고 숀 햅번 페러 프로듀서는 덧붙였다.
Democracy Video Challenge에 투표를 하려면 활성화된 YouTube 계정에 로그인하여 http://www.youtube.com/democracychallenge로 가면 된다.
모든 YouTube 계정은 2010년 6월 15일까지 1회 투표를 할 수 있다.
연락처
Mike M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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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도자료는 Film maker Joel Marsden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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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5월 28일 14: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