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6.2 지방선거우편물 배달에 온 정성 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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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우정청
2010-05-28 14:40
서울--(뉴스와이어)--우체국들이 선거우편물 배송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울체신청(청장 이계순)은 27일 투표안내문과 선거공보우편물 접수가 이루어짐에 따라 최대한 빨리 유권자들이 받아보도록 하고자 배달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선거에서 서울체신청이 접수한 투표안내문은 960여만 통.

서울체신청 소속 우체국들은 집배원을 비롯하여 내근직원까지 배달에 나서 29일 투표안내문과 선거공보우편물 배달을 완료할 계획이다.

현재, 우체국들은 우편수취함이 작아 선거우편물이 들어가지 않을 경우, 특별히 제작한 선거우편물 봉투에 넣어 각 세대 현관에 걸어두는 등 배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광해 서울체신청 집배업무과장은 “국민들이 후보자들에 대해 충분하게 알 수 있도록 선거우편물을 최대한 빨리 그리고 안전하게 배달하고자 정성을 다하고 있다”라며 “방치되거나 임의로 수거해가지 않도록 관심을 기울여 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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