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와튼스쿨, 서울에서 ‘유헬스의 미래전략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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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의료원
2010-05-28 14:41
서울--(뉴스와이어)--세계 최고의 경영대학원으로 명성이 높은 미국 와튼스쿨(학장 Thomas Robertson)이 5월 29일 오전 11시 그랜드하야트서울 리젠시홀에서 ‘유헬스의 미래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와튼스쿨은 1993년부터 졸업생과 전 세계 재계리더들을 대상으로 글로벌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에 개최되는 세미나는 유헬스와 관련된 의료산업의 전략방향에 관한 폭넓고 활발한 의견개진을 바탕으로, 관련 의료정책의 향후 동향 등을 가늠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세계적인 경영대학원이 해외가 아닌 서울에서 세미나를 주최하는 사례는 드문데, 이번 행사의 성사를 위해 와튼스쿨 의료경영학과의 한국인 첫 졸업생인 정기택(경희대학교 의료경영학과, 미래기획위원회 바이오의료융합T/F팀장) 교수가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유헬스가 병원과 의료시스템에 미칠 파장과 향후 병원의 역할 변화(고려대 안암병원 선경 교수) ▲한국의 유헬스산업 역사, 현황 및 전망(연세대 전기전자공학부 교수) ▲유헬스 발전을 위한 기업의 역할(인성정보 김홍진 이사) ▲유헬스 관련 정부의 입장과 정책 방향(미래기획위원회 박기영 국장) 등의 다양한 연제가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와튼스쿨 토머스 로버트슨 학장은 “한국이 녹색성장의 파라다임을 전 세계에 전파하고 있으며, G20 정상회의의 주최국으로 세계인의 주목을 받고 있는 점을 높이 샀다”며 2010 포럼을 서울에서 개최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올해 처음으로 의료산업과 유헬스에 관한 세션을 개최하게 되는 데 이것은 한국이 세계 최고의 유헬스 인프라와 첨단병원 및 우수한 의료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어 국제적으로 귀감을 되고 있기 때문”이라며 한국의 의료산업 인프라를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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