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을 위한 미소금융 대구중구지점 개점

대구--(뉴스와이어)--대구시는 금년 1월‘미소금융 대구 서구지점’개점에 이어‘미소금융대구 중구지점’이 두번째 지역지점으로 5월 28일(금) 오후 3시 대구시 중구 서문로2가 83 갑을빌딩 3층에서 남동균 대구시 정무부시장을 비롯한 미소금융중앙재단 김승유 이사장, 박한규 중구부구청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한다.

‘미소금융대구중구지점’은‘지점장 김석동’을 비롯하여 자원봉사자 3명 등 총 4명으로 구성 운영되며, 최초 대출재원은 미소금융중앙재단재원 5억원으로 시작하여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개인신용등급 7등급 이하의 영세자영업자 또는 무등록사업자를 대상으로 프랜차이즈 창업자금, 창업임차자금, 운영자금, 시설개선자금 등을 무담보, 무보증으로 대출하게 된다.

대출조건은 대출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500만원∼5천만원 이내, 금리는 년 4.5%이내, 3년∼5년 원리금 균등분할상환 방식이다.

금번‘미소금융대구중구지점’개점으로 어렵게 생활을 영위하고 있는 서민들에게 금융대출지원 뿐만 아니라 사업타당성 분석 및 경영컨설팅 지원, 채무 불이행자에 대한 부채상담 및 채무조정 연계지원으로 저신용, 저소득 영세서민들에게 경제적 자립을 도와주며, 서민경제의 안정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신규창출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09년 12월에 개소한 미소금융대구서구지점은 재원 5억 원 중 신청접수 받은 금액은 5억원 전액소진 되었으며, 그 중 21,550만원(39건)은 대출실행 된 가운데 미소금융중앙재단에 추가재원 확충을 요구한 상황이며, ‘박성동 이사장’은 미소금융이 재원마련에서 다소 어려움은 있지만 영세서민들에게는 희망의 등불로서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징후라고 밝게 내다보고 있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aegu.go.kr

연락처

대구광역시 경제정책과
경제정책과장 김철섭
053-803-3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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