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우정혁신도시 U-City 구축 방안 마련

울산--(뉴스와이어)--울산시는 우정혁신도시의 지역특성에 적합하고 이전 공공기관 및 주민들의 편리성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유비쿼터스도시 서비스를 확정했다.

울산시는 5월 28일 오전 10시 30분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지역정보화촉진협의회 위원과 우정혁신도시 U-City 시행업체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정혁신도시 U-City 구축 협의 지역정보화 촉진 협의회’를 갖고 우정혁신도시에 구축 할 8개의 서비스를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이 날 협의회에서 확정된 8개 서비스는 실시간 교통제어, 대중교통정보, 도로교통정보, 주정차위반단속, 공공지역안전감시, 쓰레기불법투기감시, 에너지효율화, 첨단공원 등이다.

이 외에 민원서비스, 보행자안전지원, 지하시설물관리, 산업포탈, 스마트비지니스센터, 정보문화체험, U-자전거, U-Classroom, U-Home 서비스 모델이 제시되었으나 재정 여건 및 시민생활과의 밀접성 등이 고려되어 최종 8개 서비스가 선정 됐다.

이 중 울산지역에 최초로 도입되는 에너지효율화 서비스는 우정혁신도시내 이전 공공기관 및 상가, 주택 등을 대상으로 탄소배출량을 모니터링하여 환경보호 및 에너지 절감을 유도하게 된다.

또한, 첨단공원 서비스는 그린에비뉴 주변에 첨단공원을 조성하여 미디어폴, 인공지능가로등, 음악벤치, 인터넷무선존 등의 복합서비스를 구현하여 우정혁신도시의 상징적인 서비스가 될 것으로 전망 된다.

이러한 U-서비스가 구축되면 우정혁신도시가 유비쿼터스 서비스를 언제 어디서나 제공하는 미래형 도시로 탄생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 날 협의회에서는 우정혁신도시 통신망은 장기적으로 보아 관리 운영비가 적게 소요되는 자가망을 구축키로 했다.

시는 우정혁신도시에 구축 될 8개 서비스에 대한 실시설계가 금년 말에 완료 되는대로 내년 초 U-City 구축 사업자 선정과 함께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12년 12월에 준공 할 예정이다.

울산시 최문규 기획관리실장은 “우정혁신도시가 어느 타 지역의 혁신도시보다 성공적인 U-City로 탄생되고, 울산이 풍요롭고 편리한 도시, 글로벌 시대를 선도하는 일류 U-City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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