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2010. 1. 1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금년도 공시대상 필지는 당진 석문지구 간척지구 및 그동안 제외됐던 국·공유지가 과세자료 활용을 위해 추가로 산정되어 전년도 317만1,887필지 보다 7만4,818필지(2.35%↑)가 증가했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를 보면 지난해에 비해 개별지가가 오른 토지는 120만7,128필지(37.2%), 내린 토지는 59만8,814필지(18.4%)이며 가격변동이 없는 토지는 135만7,658필지(41.8%), 새로이 산정된 토지가 8만3,105필지(2.6%)이다.
시·군별로는 상승률이 가장 높게 나타난 지역은 당진군으로 6.68%의 상승률을 보였다. 그 주원인으로는 산업단지 및 택지개발예정으로 송악, 송산, 석문, 당진읍 등이 상승을 주도한 것으로 보인다. 그 다음으로는 홍성군이 3.50%, 아산시가 3.32%, 예산군이 2.77%, 서산시가 2.64%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 道內에서 가장 비싼 곳은 지난해와 동일한 천안시 신부동 462-1(다니엘 빌딩)부지로 ㎡당 736만원으로 전년도와 동일한 가격으로 결정 공시됐으며, 가장 싼 곳은 청양군 운곡면 신대리 300-8번지 임야로 ㎡당 115원으로 나타났다.
금년도 개별공시지가를 총가액 기준(제곱미터당 가격 × 면적, ’10년/’09년도 동일 필지)으로 산정한 결과 지난해에 비해 2.25% 상승한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이는 지난해 공시한 상승률(0.25)에 비해 2.0%p 높은 수준이다. 전국 상승률은 지난해에 비해 3.22% 상승하였으며, 작년에 공시한 상승률(-0.81)에 비해 4.03%p 높게 나타났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소유자에게 개별송부하며,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토지소재지 시・군 지적과(종합민원실) 또는 읍・면・동사무소에 이의신청을 하여야 한다.
이의신청기간은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이며 이의신청 서식을 이용하여 서면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이의신청서는 시장·군수가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10년 7월 29일까지 조정·공시하고 서면으로 통지한 후 세금부과 등 제세업무에 활용된다.
한편,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정확성, 공정성, 인근토지와의 균형유지를 위해 지난해 8월 1일부터 토지이용 현황과 특성 등을 조사하여 2010. 1. 1기준으로 총 324만6,705필지를 산정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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