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6.2 지방선거 이후 지역화합 및 통합대책 마련

대전--(뉴스와이어)--충남도는 6.2 지방선거로 흐트러진 사회분위기를 쇄신하고 지역內 화합 및 공직기강을 확립하고자‘6.2 전국동시지방선거 이후 지역화합 및 통합대책’을 마련, 민선5기 출범준비 등 지역사회 안정 및 민생보호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선거분위기 일소 및 지역화합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입후보자 선거벽보 공고·안내문 등을 조기 제거하고 공직자의 기존‘선거관리체제’를 본연의‘봉사행정체제’로 신속히 전환 하는 한편, 무사안일한 근무행태, 불법행위 방치 등 공직기강 해이 사례 척결을 위해 도, 시·군 부단체장을 단장으로 하는‘공직기강확립 점검반’을 통해 상시 감찰활동을 전개한다.

또한,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운영을 위해 선거결과를 반영한 특혜·좌천인사라는 불필요한 오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객관적이고 투명한 인사원칙을 마련·시행하고 불합리한 인사전횡에 대한 특별감찰활동을 전개한다.

또 건전하고 효율적인 지방재정 운영을 위해 무리한 지방채 발행지양, 감채기금 적립확대 등 지방재정 운용의 건전성을 강화하고 사회질서 및 기강확립을 위해 기초생활 질서 생활화 및 엄격한 법집행과 지역안정을 저해하는 집단민원도 적극 해소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민선4기의 안정적 마무리 및 민선5기의 성공적 출범을 위해 당선자가 취임 전에 주요업무·현안을 정확히 파악하고 시책구상을 하는데 필요한 지원방안을 강구하는 등 정확한 사무 인계·인수를 통해 책임한계를 분명히 하고 행정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유지토록 할 방침이다.

박윤근 道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지역화합 및 통합대책 추진을 통하여 자치단체장의 공백으로 인한 염려를 불식하고, 빈틈없는 업무추진과 준비로 민선5기가 성공적으로 출범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hungna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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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청 자치행정과 행정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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