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메탈, 정암마을에 4년째 봉사활동
STX메탈은 지난 2006년 9월 정암마을과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주기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해 온 것은 물론 자매결연 마을의 농산물 구매, 농기구 및 마을회관 내 복지시설 기증과 같은 지원을 아끼지 않아 왔다.
STX그룹 계열사들은 자체적으로 인근 농촌 지역과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어 꾸준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STX메탈은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른 농수산물 개방, 지속적인 이농현상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촌을 지원하기 위해 정암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유천일 대표이사는 “어느덧 정암마을과 1촌을 맺은 지 4년 차가 됐다. 이젠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직원들 자신이 더 즐기는 분위기”라며, “경기가 호황이건 불황이건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자세로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관심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석용 정암마을 동장도 “매년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고 있는 STX메탈에 정암마을 주민 모두가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며 “농번기에 실질적이 도움을 주는 것도 고맙지만 함께 일하는 게 재미있는 직원들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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