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013년 JCI 아·태대회 유치 나서
광주시는 60여명으로 구성된 유치단을 꾸려 오는 6월3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2010 싱가포르 JCI ASPAC’에 참가해 유치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싱가포르 세계청소년 아시아 태평양대회는 6월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아·태지역 30개 JCI 회원국 청년(20~42세) 1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막식을 시작으로 총회, 각종 세미나, 국가별 홍보관 운영 등 국가간 다양한 문화교류와 상호 우호증진을 위해 열린다.
광주시와 JCI 광주지구는 대회기간에 홍보부스 운영, 코리아 나이트 행사 개최, 각종 세미나 적극 참여 등을 통해 광주를 역점 홍보할 계획이다.
광주시와 JCI 광주지구가 유치활동을 펼치고 있는 ‘2013 JCI ASPAC’은 30여국에서 외국인을 포함해 2만여명이 참가할 예정이어서 2015년 열릴 예정인 유니버시아드대회 프레 오픈 성격을 띠게 된다.
광주시는 지난해 9월 ‘2013 JCI ASPAC’ 광주유치 방침을 결정하고, 10월 세계 JCI 실사단(Sonny Yu 명예고문 등)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올 4월에는 광주유치를 위해 광주관광컨벤션뷰로, 북광주JC, 서광주JC, 남광주JC와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광주시는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와 규모가 비슷한 ‘2013 JCI ASPAC’을 반드시 유치해 세계 각국의 차세대 지도자들에게 광주의 국제적 이미지를 높이고 대규모 국제행사 경험을 쌓아 유니버시아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2013 JCI ASPAC’ 개최 도시는 2011년 6월 필리핀 마닐라대회에서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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