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2010년도 개별공시지가 결정 공시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는 2010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도내 4,100,373필지의 토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5월 31일자로 결정 공시하고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도 전체의 개별공시지가는 평균 2.5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표준지 공시지가가 평균 1.57% 상승하면서 전체적으로 동반 상승세를 보였고, 최고 상승지역은 포항시 북구(4.23%), 최저 상승지역은 울진군(0.51%)으로 나타났다.

주요 지가변동 요인과 현황으로는 용도지역 변경 및 관리지역의 세분화, 고속도로 착공, 도로 확·포장공사, 산업단지조성, 골프장 등 각종 개발에 따른 기대심리가 변동 요인으로 나타났고 전년 대비 44.81%인 184만 필지가 상승하였고, 37.62%인 154만 필지는 변동이 없으며, 17.57%인 72만 필지는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도내 최고지가는 특수토지로 분류된‘청도군 화양읍 삼신리 711-1 번지, 청도군 금천면 사전리 1633-1번지’온천공 부지가 ㎡당 2,600만원 으로 가장 높았으며 일반토지 중 최고지가는‘포항시 죽도동 597-12번지’상업지역 “대지”로 ㎡당 1,050만원으로 지난해와 같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저지가는‘울진군 서면 소광리 산1번지’와‘안동시 임동면 대곡리 산59번지’로 ㎡당 100원으로 조사되었다.

한편 울릉군의 최고지가는‘울릉읍 도동리 84-2번지’한일다방 부지로 ㎡당 227만원, 최저지가는‘울릉읍 북면 나리 343번지’ 자연림으로 ㎡당 182원이다.

주요 상승지역은
▪ 포항시 북구 : 구획정리 완료 - 양덕동 13.6% 상승
▪ 포항시 남구 : 포항 ~ 울산간 고속도로 착공 - 오천읍 11% 상승, 국가산업단지 용도지역변경 구룡포읍 구평·성동리, 동해면, 장기면
▪ 상주시 : 4대강 물 살리기 사업 - 도남동 30.5% 상승
▪ 예천군 : 도청이전예정지 - 호명면 산합리 29.6% 상승
▪ 안동시 : 도청이전예정지 - 풍천면 14.9% 상승

그 외 도로공사, 관광산업단지, 생태공원조성 지역
▪ 영주시 : 댐 건설 예정지 - 평은면 14.0% 상승
▪ 경산시 : 자연녹지가 주거지역 용도지역변경 - 하양읍 교리 20.0%
▪ 성주군 : 산업단지 조성 - 성주읍 101.05% 상승
▪ 칠곡군 : 토지구획정리 - 석적읍 22.0% 상승

개별공시지가의 열람은 토지소재지 시 · 군청을 방문하여 열람하거나 도 및 시 · 군 홈페이지, 경상북도 토지정보시스템(http://klis.gb.go.kr)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토지소유자에게는 “개별공시지가 결정통지문”을 개별적으로 통지한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등은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소재지 시군 또는 읍면동에 이의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 제출된 필지는 결정지가의 적정여부 등을 재조사 하여 시군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토지소유자에게 처리결과를 개별 통지하게 된다.

경북도 관계자는 5월 31일자로 결정 공시하는 도내 410만여 필지의 개별공시지가는 양도소득세·증여세·종합부동산세 등 국세와 취·등록세 등 지방세의 과세기준 및 각종 부담금, 국·공유지의 대부료·사용료 등의 부과기준으로 쓰이게 되므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을 경우 이의신청을 통하여 개인의 재산권 행사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연락처

경상북도청 건설도시방재국 건축지적과
담당자 이숙자
053-950-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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