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무형문화재 제6호 통영오광대 강영구 명예보유자 별세

대전--(뉴스와이어)--중요무형문화재 제 6호 ‘통영오광대’ 강영구(姜永九, 향년79세)명예보유자가 2010년 5월 29일 16시 33분에 통영도립노인병원에서 병환으로 별세했다.

ㅇ 생년월일 : 1931. 4. 5.
ㅇ 빈 소 : 통영전문장례식장 301호실 (055-648-1024)
ㅇ 발 인 : 2010. 5. 31(월), 08시
ㅇ 장 지 : 경남 통영시 용남면 화삼리 미월산
ㅇ 주요경력
- 1968. 1 ~ 故오정두 선생께 통영오광대 사사
- 1975. 1. 29 중요무형문화재 제6호 통영오광대 보유자 인정
(세부예능 : 말뚝이)
- 2008. 10. 30 중요무형문화재 제6호 통영오광대 명예보유자 인정
ㅇ 가 족 : 5남 2녀
ㅇ 연 락 처 : 강효안(011-876-3717)

※ 중요무형문화재 제 6호 통영오광대
오광대는 남부지역(낙동강 서쪽지역)의 탈춤을 가리키는 말이다. 본래 초계 밤마리 마을 장터에서 놀던 광대패들에 의해 시작되었다고 한다. 통영오광대는 통영지역에서 행해지던 놀이로, 100여 년 전 마을사람들이 마산의 창원오광대를 보고 와서 시작한 것이라고도 하고 원래 창원 구읍(지금의 마산시) 사람으로 창원오광대를 놀던 이화선(李化善)이 충무시에 이사 와서 전파한 것이라고도 전한다. 현재 우리나라의 오광대 중에서 사자춤이 있는 것은 통영오광대뿐이며, 서민생활의 애환을 담고있는 전통놀이마당으로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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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문화재청 무형문화재과
담당자 김인규
042-481-4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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