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공공부문 성과관리 진단과 대안’ 컨퍼런스 개최

대전--(뉴스와이어)--특허청(청장 이수원)은 오는 6월 3일(목)에 정부대전청사에서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의 성과관리 담당자와 민간의 전문가가 참석하여 ‘공공부문 성과관리 진단과 대안’이라는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그동안 중앙행정기관을 비롯한 많은 공공부문에서 ‘성과관리’가 BSC(balaced scorecard), 정부업무평가제도, 직무성과계약제도, 성과주의 예산제도 등 업무 전반에 걸쳐 적용되고 있고, 공공기관의 新연봉제 도입 등으로 인해 그 적용이 점차 확산 중에 있다.

그러나, ‘성과관리’가 단기적 성과, 효율성 및 통제 등의 확보 수단으로써 공공부문에 신속하게 정착하는데 기여하였지만, 성과관리의 궁극적이고 장기적인 측면에서 공공부문 성과관리의 현 수준을 진단하고 대안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특허청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공공부문 성과관리의 문제을 공유하고, 주제 발표 등을 통해 발전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구성에 중점을 두었다.

제1 섹션은 ‘공공부문의 성과관리의 문제와 극복방안’(국민대 교수 이석환) 및 ‘중앙행정기관의 성과관리 실태분석 및 개선방안’(한국행정연구원 연구부장 임동진) 주제 발표를 통해 거시적인 관점에서 공공부문 성과관리의 실태분석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제2 세션은 중앙행정기관 중 국무총리실 주관 2009년도 성과관리 실태점검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관세청 및 특허청의 성과관리 사례와 ‘성과지표간 난이도 및 형평성 확보방안’(굿러닝 전문위원 황병수)에 대한 주제 발표를 통해 미시적 관점에서 성과관리의 공정성 및 수용성을 제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줌으로써 공공부문 성과관리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등 약 150여 명이 참가등록신청을 하여 성과관리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특허청 개요
특허청은 특허와 실용 신안, 디자인(의장) 및 상표에 관한 사무와 이에 대한 심사, 심판 사무를 수행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소속 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관, 산업재산정책국, 정보기획국, 고객협력국, 상표디자인심사국, 기계금속건설심사국, 화학생명공학심사국, 전기전자심사국, 정보통신심사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 특허심판원과 특허청서울사무소, 국제지식재산연수원 등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kipo.go.kr

연락처

특허청 기획조정관 성과관리팀
사무관 김영배
042-481-5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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