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산림병해충 예방 및 방제 활동 나서
도는 방제대책본부 운영기간에 산림, 가로수, 마을주변, 정자목, 공원 등 생활주변 나무에 대한 병해충 발생 예찰조사 및 방제를 실시하고 정확한 병해충 진단을 위해 道 산림환경연구소에 나무병원을 설치하고 기동진단반을 가동하여 기술상담도 병행한다.
이번 방제기간에는 총 8천410ha에 24억1,075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솔껍질깍지벌레, 참나무시들음병, 흰불나방, 오리나무잎벌레 등에 대한 수목 병해충방제와 밤나무 항공방제를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이상기온에 따라 급속히 증가되고 있는 꽃매미의 피해를 막기 위해 농산부서와 합동으로 과수원 인접 산림 296ha에 대한 공동·적기 방제를 집중 실시할 계획이다.
또 솔껍질깍지벌레, 솔잎혹파리, 소나무재선충병 등의 피해에 대비 “선제적 사전예방 사업”의 일환으로 밀생소나무림에 대한‘소나무림 재해저감사업’500ha를 실시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산림환경연구소 나무병원(041-850-2643)과 기동진단반에서는 병해충 발생제보 및 상담에 대한 전화제보도 접수하고 있으니 이상 징후 발견 시 바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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