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편리한 시내버스 승하차를 위한 레드존 38개소 설치
대로변 교통 혼잡지역에 설치하여 교통약자들 편의성과 안전성도모
금년 4월부터 백제대로 주변 대학병원입구 등 12개소와 기린대로 6개소, 모래내시장 2개소, 시외터미널 2개소 등 총 22개소에 사업비 120백만원을 투입하여 레드존을 설치하여 5월부터 운영을 하고 있다.
“레드존”은 차선 등 노면표시를 이용하여 버스가 자연스럽게 정류소에 진입토록 유도하고 버스 승강장의 버스정차 구획선 주변에 폭 3m, 길이 30-40m의 붉은색으로 포장해서 시각적인 효과는 물론 미끄럼을 방지하고, 불법 주·정차 금지 등 안내 표지들을 설치하여 시내버스만이 진입하여 승하차를 할 수 있는 전용구간으로 활용하게 된다.
시내버스의 버스 레드존지역 정차를 의무화하고 지속적인 지도단속을 실시하여 불법 주·정차 행위에 대하여는 즉시단속을 실시함으로써 원활한 시내버스 운행으로 정시성을 확보하고, 나아가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지역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버스 레드존을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송기항 건설교통국장은 “레드존은 시내버스가 정 위치에 정차해 승객의 안전한 승·하차와 교통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데 있다”며 운전자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당부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jeonj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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