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100만개 드림볼 기부 프로젝트’ 전개
6월 1일부터 국내를 비롯한 전세계 현대차 판매망을 통해 동시에 전개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현대차를 신규 구매한 고객이나 ▲현대차 월드컵 마이크로사이트(http://fifaworldcup.hyundai.com)에 가입한 회원이 드림볼 기부 프로젝트 참여에 동의하면 1개의 축구공을 기부하는 형태로 진행되며, 현대차가 비용을 전액 부담해 총 100만개의 축구공이 적립될 때까지 계속된다.
현대차는 이와 같이 적립된 드림볼 100만개를 기부자의 이름과 함께 UN에 전달하고 산하 단체 및 NGO를 통해 월드컵 종료 이후 7월부터 12월말까지 아프리카 각국의 빈곤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무상으로 나눠줄 계획이다.
현대차의 이번 ‘100만개 드림볼 기부 프로젝트’는 월드컵 자체에만 초점이 맞춰진 일반적인 월드컵 마케팅 프로그램과는 달리 공익적 성격이 강조된 것으로, 차량 구매 고객을 비롯한 드림볼 기부자들에게 현대차의 월드컵 공익 마케팅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공헌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새로운 차원의 글로벌 프로젝트다.
현대차는 아프리카 대륙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이번 남아공 월드컵을 통해 전세계인과 함께 축구가 꿈과 희망의 상징인 아프리카 빈곤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소중한 감동을 선사함으로써, 월드컵을 단순한 스포츠 행사 차원을 넘어 소통과 나눔을 실천하는 글로벌 축제의 장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100만개 드림볼 기부 프로젝트’에 1호 기부자로 참여한 김연아 선수는 축구공에 직접 사인을 한 뒤 “아프리카 대륙에 백만 개의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돼 매우 기쁘고, 이 작은 축구공 하나가 아프리카 어린이의 꿈을 크게 키워주고 미래를 밝혀주는 빛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100만개 드림볼 기부 프로젝트’는 2010 남아공 월드컵 공식 후원사인 현대차가 선보이는 차별화된 글로벌 공익 마케팅 프로그램”이라면서 “앞으로도 현대차는 세계와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진정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자동차 개요
현대자동차는 국내 최초로 독자 모델 포니를 개발하며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의 선구자 역할을 해왔다. 세계 200여 개국에 자동차를 수출하고 글로벌 생산기지를 건설해 세계적인 자동차 메이커로 자리매김했다. 세계 최초 양산형 수소차를 출시하고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를 론칭해 시장을 확대하는 한편, 선도적 자율주행과 커넥티비티 기술을 바탕으로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견인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hyunda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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