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상하이에서 中기업 대상 투자설명회 성황리에 개최

- 중국 기업관계자 90여명 참석, 서울의 투자환경과 마곡․DMC 집중홍보

- 中에너지․태양전지기업들 마곡과 DMC에 큰 관심 보여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가 중국 상하이에서 한국투자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금번 설명회는 중국 상하이엑스포 기간(5월 1일~10월 31일)에 지식경제부에서 주관한 ‘한국투자유치설명회’와 연계해 실시한 것으로 5월 27일(목) 오후2시 상하이 상그릴라호텔 상하이홀에서 열렸다.

금번 투자설명회에서 서울시는 ‘서울의 투자환경’과 주요 프로젝트인 ‘마곡지구’ 및 ‘상암 DMC’에 대한 소개와 ‘투자유치 인센티브’ 등에 대해 집중 설명하며 서울의 매력을 홍보했다.

투자설명회에는 중국기업을 비롯한 다양한 기업의 관계자 9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또한 투자설명회가 끝난 후에는 참석기업을 대상으로 1대 1 투자 상담을 실시했는데, 중국 상하이 소재 에너지 및 태양전지관련 기업들은 서울의 녹색기술(GT)산업과 친환경지식산업클러스터로 조성중인 ‘마곡지구’와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서울에 대한 관심을 보였던 1대1 투자상담 기업 중 연료전지 에너지 전문 중국기업인 Unifrax는 현재 한국 자동차업체에 연료전지를 수출하고 있으며, 2004년부터 한국시장에 관심을 갖고 서울법인 설립과 공장 설립을 계획을 밝히며 법인설립 절차 및 혜택 등에 대한 상세한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식품공정 기계 전문업체인 오션 파워(Ocean power)는 마곡 지구 공장 설립을 희망하며 특히 현지인 채용 관련 고용 보조금 혜택 등에 관해 구체적인 질문과 함께 서울 법인 설립에 대한 계획에 대해 상담했다.

그 밖에도 △China Talents Housing Subsidy fund Management Committee(중국기금관리위원회) △Shanhai Association of International Economic & Technological Cooperation(무역기술 에이전시) △Huatai Securities(증권사) 등이 소속 기업 및 고객사를 대신해 서울의 비즈니스 환경 및 서울 진출에 대해 집중 상담했다.

서울시는 금번 투자설명회 개최를 계기로 중국 내 잠재 투자자를 대상으로 투자유치적합지로서 서울의 매력을 집중 홍보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중국 투자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상하이엑스포 내 서울시관은 1일 관람객수은 평일 1만 3천명, 주말 2만명으로 성황을 이루고 있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연락처

서울특별시 경쟁력강화본부
투자유치담당관 박중권
2171-2790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귀사의 소식을 널리 알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