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 벤처CEO 판소리 관람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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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협회
2010-05-31 11:31
서울--(뉴스와이어)--벤처CEO들이 판소리의 세계로 풍덩 빠졌다!

벤처기업협회(회장 황철주, KOVA) 는 29일 장충동 국립극장에서 벤처기업인들을 초청하여 <완창 판소리> 관람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판소리 관람 행사는 평소 접하기 쉽지 않았던 우리 고전의 소리 감상을 통해 벤처CEO들의 감성지수 향상과 CEO간 친목도모를 위해 이뤄졌다.

이날 공연은 <완창판소리 - 박복희 “박유전제 수궁가”>로,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별주부전의 내용에 재미있는 익살을 곁들인 판소리 여섯 마당 가운데 하나다. 판소리와 첨단기술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벤처기업인들은 어울릴 것 같지 않다는 인상을 뒤집고, 10여명의 참가 CEO 모두 이색적인 문화체험에 만족을 표했다는 후문이다.

비트컴퓨터 조현정 대표는 “멀게만 느껴졌던 판소리를 가까이서 접하며 우리 고전의 매력을 새롭게 느꼈다”며 “판소리 공연이 새로운 아이디어와 남다른 감성이 큰 무기인 벤처기업CEO에게 확실한 감성충전의 기회가 되었다”고 만족을 표했다.

또한 루트로닉 황해령 대표는 “정형화된 비즈니스 네트워킹이 아닌 색다른 문화체험도 하면서 친목도 도모할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협회 황철주 회장은 “먼저 기업의 대표가 창조적 마인드를 가져야 창조적 명품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 며 “판소리뿐만 아니라 벤처CEO에 꼭 맞은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협회차원에서 마련하여 벤처CEO들의 감성경영과 친목도모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협회는 그간 회원사 네트워킹의 장으로 등산회 및 교류회 등을 운영해 온 바 있으며, 여기에 판소리 관람행사 등 문화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벤처기업협회 개요
벤처기업협회는 벤처기업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및 건전한 벤처생태계 조성, 벤처기업 육성과 성장을 위한 정책개발 및 제도도입 건의, 벤처기업간 상호교류를 통한 유대결속 강화 및 애로사항 수렴, 기술혁신과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을 통한 글로벌 기술강국 실현, 21세기 신성장산업 육성의 주역으로서 국가 경쟁력 제고 주도 등의 목적으로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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