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외국인 전용 관광버스 운행

전주--(뉴스와이어)--전라북도는 새만금 개통과 함께 해외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6월 1일부터‘외국인 전용 정기관광버스’를 운행한다.

전라북도의 지원하에 한국방문의해위원회에서 추진 주체가 되어 3월중 입찰공모를 통해 운영업체를 선정하여 2개월간 홍보기간을 거쳐 6월부터 정식 운행하게 되었으며 서울(광화문)과 전주 리베라호텔간을 매일 운행(월요일 휴무)하게 된다.

이번에 운행되는 셔틀버스는 28인승 최고급 리무진 대형버스로 외국어에 능통한 통역가이드가 1명 상시 배치되며 08:00시에 서울(광화문)에서 출발 11:00시에 전주 리베라호텔에 도착되며, 오후에는 16:00시에 전주(리베라호텔)에서 출발하여 21:00에 서울(광화문)에 도착한다.

※ 광화문 주차장 : 광화문 사거리에서 시청방향 30m 방향 CT투어 탑승장

전라북도는 금번 외국인 전용 정기관광버스가 운행 됨으로서 국내외 관광객 몰이에 한층 탄력을 받게 되었으며 다른 시도에 비해 인프라가 열악한 전북관광산업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상당한 도움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외국인 전용 정기관광버스는 한국방문의해위원회에서 한국방문의해를 맞이 수도권에 집중된 외국인을 지방으로 분산배치하기 위해 공모사업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전북과 경북(경주)이 선정된 사업이다.

탑승 방법은 외국인이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사이트에 개인별로 신청하여 탑승할 수 있으며 홍보는 한국방문의해위원회·한국관광공사·(주)체스투어스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홍보하고 있다.

한국방문의해위원회에서 공모를 통해 주관업체로 선정된 (주)체스투어스는 서울에 소재하고 있으며 1997년도에 설립되어 자본금 20억원에 종사인원이 250여명으로 외국인만을 대상으로 하는 국내 굴지의 여행알선 전문업체이다.

한편 전라북도는 2004년부터 국내관광객을 대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도내의 문화와 역사, 관광명소를 한눈에 둘러보는 순환관광버스를 운행하고 있는데 실속있는 관광상품으로 국내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웹사이트: http://www.jeonbuk.go.kr

연락처

전라북도청 광산업과
관광유치담당 송규섭
063-280-3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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