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2010년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대구--(뉴스와이어)--대구시는 국세 및 지방세,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이 되는 개별공시지가를 2010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하여 5월 31일 결정·공시한다. 이번에 공시하는 개별공시지가 대상은 총 43만 6천 7백 92필지로 대구시 전체토지인 61만 3천4백 41필지의 71.2%에 해당되며, 도로, 하천 등 일부의 공공용지와 국·공유지등은 조사대상에서 제외되었다.

2010년도 개별공시지가 변동률은 전국 3.03% ,대구 1.69%로 부동산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심리의 영향으로 상승하였다.

지역별로는 동구가 2.89%로 가장 많이 상승하였고, 달성군 2.56%, 달서구 2.20%, 서구 1.55%, 북구 1.16%, 남구 1.02% 수성구 0.86% 중구 0.57% 로 신서혁신도시건설, 국가과학산업단지 조성 등과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하였다.

개별공시지가를 기준으로 대구지역에서 땅값이 가장 높은 곳은 중구 동성로 2가 174번지 대구백화점 건물로 ㎡당 20,300천원이며, 반면에 가장 싼 토지는 달성군 가창면 정대리 산135-1번지 청도군 각북면 금천리 경계(헐티재 동편)임야로서 ㎡당 166원으로 공시되었다.

공시된 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토지소재지 구·군 및 읍·면·동사무소에 이의신청(6.1 ~ 6.30)을 할 수 있으며, 접수된 토지에 대하여는 감정평가사의 정밀검증과 전문가로 구성된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과를 7월 30일까지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 개별공시지가는 국토해양부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구청장 · 군수가 조사한 개별토지 특성과 비교하여 산정한 가격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aegu.go.kr

연락처

대구광역시 토지정보과
토지관리담당 김헌식
053-803-4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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