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위·유튜브 공동개최 UCC 공모전 시즌2 수상작 발표 및 시상식 개최
이번 대회는 ‘My Korean Food Recipe’(나만의 한식 조리법)를 주제로 지난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2개월 간의 접수 및 시청 기간을 거쳤으며, 접수작 137편 중 13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 수상범위 : 대상 1, 금상 1, 은상 2, 동상 3, 장려상 5, 특별상(시청최다작) 1
대상은 전직 요리사 출신 스페인인이 고국에서 익힌 조리법을 한식에 접목해 ‘퓨전 해물 비빔밥’을 만들자, 시식해 본 동료들이 ‘맛있다’며 환호하는 ‘Fusion Seafood Bibimbap’(정수환 外)이, 금상은 외국인들도 냉장고 속 흔한 재료로 한국 음식을 쉽게 만들어 즐길 수 있음을 강조한 ‘Super Delicious Food’(장찬우 外)가 차지했다. 이 작품은 최다 조회수로 특별상도 거머쥐었다.
137편의 접수 작품 중 외국인 참여 작품이 56%로 절반이 넘어 지난 대회의 23%에 비해 뚜렷하게 증가하였으며, 지난 대회 5개국이던 참가자 국적도 13개국*으로 늘어 주목을 끌었다.
* 미국, 캐나다, 중국, 영국, 일본, 스페인, 네덜란드, 독일, 베네주엘라, 벨라루스, 인도네시아, 이탈리아, 네팔 등
평균 30~50작품 정도가 접수되는 여타 정부·공공기관 주최 UCC 동영상 공모전과 비교할 때 접수작품수·질적 수준·외국인 참여비율 등에서 국내 최고·최대 대회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평가된다.
어윤대 위원장은 축사에서 “지난 대회에 비해 참가자수가 2배, 전체 조회수도 10배 이상 늘었지만, 더 주목할 점은 지난 대회 대상 작품의 현재 조회수가 당시보다 3배 이상 늘었다는 점”이라며, “전통매체와 달리 시·공간의 제약이 없는 뉴미디어를 국격 제고를 위해 적극 도입하고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7월부터 접수를 시작하는 시즌 3 ‘한국에서 보내는 휴가’(My Vacation in Korea)에도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시상자로 나선 이원진 구글코리아 대표이사 겸 구글아시아 매니징 디렉터는 “유튜브는 하루 20억회 이상의 동영상 시청이 이루어지고 있는 세계인의 광장”이라며, “한국의 참모습을 알리고 국격을 높이는 채널로서 적극 활용하시기 바란다”며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수상작들은 국가브랜드포털 코리아브랜드넷(www.koreabrand.net)과 유튜브 공식 채널(www.youtube.com/koreabrand) 등에서 감상할 수 있다.
국가브랜드위원회는 금번 시즌에 쏠린 관심과 호응을 잘 살려 시즌 3(7월), 시즌 4(9월), 시즌 5(11월) 등을 연속하여 개최함으로써 뉴미디어를 활용한 국격 제고 노력에 박차를 가해나갈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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